튀르키예 Dearsan, 나이지리아 해군용 첫 OPV 진수

Dearsan 보도 자료 - 나발 뉴스 번역

Dearsan은 2021년 11월 3일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 해군과 76미터 해상초계함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22년 9월 16일 76미터 해상초계함 2척의 용골 진수식을 거행했다.

그리고 불과 13개월 후인 오늘(2023년 10월 26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선박 진수식이 열렸다.

진수식에는 엠마누엘 이케추쿠 오갈라 제독이 이끄는 나이지리아 대표단 외에도 괴칸 우차르 튀르키예 국방부 차관, 아지즈 일디림 디어산 회장, 무라트 고르디 디어산 사무총장 및 많은 국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디어산은 1980년에 설립되어 120척 이상의 상선과 군함을 건조한 튀르키예의 선도적이고 권위 있는 조선소다. 2007년에는 튀르키예 방위청이 발주한 57미터급 초계함 16척을 수주하여 민간 조선소 최초로 튀르키예 최초의 군함을 설계 및 건조했다. 이후 디어산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조선소에서 투르크멘 해군을 위해 동일한 군함을 건조하여 튀르키예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 군함을 수출한 조선소가 되었다.

디어산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길이 15미터에서 92미터에 이르는 40척 이상의 선박을 건조했다. 작년에 인도한 92미터급 초계함은 튀르키예 민간 조선소에서 설계, 건조, 인도한 최초이자 유일한 초계함으로 무장 및 센서 장비를 고려할 때 경호위함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 해군이 건조 중인 해상 초계함의 주요 임무는 해상 차단, 지상 및 공중 감시, 지상군에 대한 해군 화력 지원, 특수 작전, 수색 및 구조, 정찰, 나이지리아 영해 호위, 항만, 플랫폼 및 인공 섬을 포함한 해양 경제 활동 보호 등이다.

주요 임무 외에도 비대칭전, 해적 퇴치, 밀수 방지, 마약 밀매 방지, 재난 대응 등의 2차 임무를 수행한다.

연안 경비함은 평시에는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지만, 전시에는 적절한 모듈형 센서와 무기를 장착하여 효과적인 군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안경비함의 주요 특징은 전장 76.9미터, 빔 11.9미터, 흘수 3.6미터, 최고 속력 28노트, 항속거리 2,500해리, 16일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 배는 총 48명이 승선하여 운영합니다. 주 추진 시스템은 2개의 CPP 프로펠러와 4개의 주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CODAD 구성이다. 이 함정은 해상 상태 5에서 운항하고 해상 상태 6에서 항해할 수 있다.

수상, 공중 및 수상 표적에 대한 주요 무장은 40mm 함포 1문, 원격조종 30mm 함포 1문, 원격조종 12.7mm 기관포 2문, 수동 12.7mm 기관포 2문으로 구성된다.

이 함정에는 2D 정찰 및 감시 레이더, 항해 레이더, 전자광학 시스템, 첨단 통신 시스템 및 CMS가 탑재되어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3일 후 튀르키예 공화국이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첫 번째 자국 및 국적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첫 번째 군함을 수출한 민간 조선소로서 나이지리아 해군을 위해 설계 및 건조 중인 76m 해상 초계함 2척 중 첫 번째 함정의 진수를 축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