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러시아 순항미사일 탐지용 OTH 레이더 설치 가능한 부지 찾는 중

미 공군은 총 면적이 맨해튼의 거의 절반을 덮을 수있는 부지를 찾는 것을 포함하여 차세대 러시아 순항 미사일을 탐지 할 수있는 국토 방어 레이더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초기 아키텍처"는 미국이 장거리 레이더 4대를 구매하고 캐나다가 2대를 구매하도록 요구한다고 시스템 공급 입찰을 계획하고 있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공군 부문 사장인 폴 페라로는 말했다.

2024년 예산 문서에 따르면 각 레이더에는 약 1,500에이커의 부지가 필요하므로 공군은 총 약 6,000에이커의 부지를 찾고 있다. 

앤 스테파넥 공군 대변인은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특정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한하고 싶지만, 초기 두 시스템을 미국 북서부에 배치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넥의 용역과 육군 공병단은 "군사 건설 승인을 받기 전에 확인된 특정 위치"에 대한 환경 영향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스테파넥은 말했다. 

한편 캐나다 국방부 대변인 제시카 라미란데는 캐나다가 레이더를 배치하기 위해 온타리오 남부의 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미란데 대변인은 송신기와 수신기에는 "최대 4개 지역"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국방부는 개인 토지 소유자, 원주민 커뮤니티, 다른 연방 정부 부처, 온타리오 주, 지방 자치 단체에 연락하여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국방부에 토지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라미란데는 국방부가 내년 봄까지 입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파넥은 미 공군이 오버더호라이즌 레이더 프로그램을 위한 부지 건설에 대해 업계와 논의하기 시작하는 시기와 거의 같은 시기인 2024년 초부터 중반까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현재 국토 방어 레이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저공 순항 미사일을 포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레이더를 운용하는 미국-캐나다 연합 사령부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미국 영공에 침입한 중국 감시 풍선 및 기타 미확인 물체를 놓친 후 탐지 공백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사령부는 기존 레이더와 통합될 이 오버더호라이즌 레이더 프로그램이 이러한 공백을 메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OTHR은 위협을 더 잘 탐지 및 추적하고 해당 데이터를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그림으로 융합하여 의사 결정권자에게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인프라의 도메인 인식 격차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NORAD 대변인은 성명에서 말했다.

공군은 2024년 예산에 4억 달러 이상을 요청하여 OTHR 프로그램을 설계, 개발, 테스트 및 배치할 계획이다. 

RTX의 페라로는 러시아가 "과거에는 실행 가능하지 않았던 현재 매우 실행 가능한 위협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협은 북극을 넘어 캐나다를 통해 캐나다 또는 미국으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미사일은 저고도로 접근하고 비행 중 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십 년 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는 전혀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RTX는 표적을 직접 겨냥하는 대신 전리층에서 전파를 반사하는 차세대 오버더호라이즌 레이더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라로는 RTX의 시스템이 프로그램의 예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미국 레이더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평선 너머 레이더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유일한 미국 국내 공급원입니다. 일부 외국 공급원이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스테파넥은 RTX의 제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러 업계 플레이어"가 "시스템의 구성 요소"개발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라미란데는 캐나다에 어떤 레이더 시스템이 선정될지 "아직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