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신형 중형수송기로 엠브라에르 C-390 밀레니엄 선정
출처 | https://www.airrecognition.com/index.php...craft.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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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국방부는 2023년 9월 20일, 새로운 전술 수송 솔루션으로 엠브라에르 C-390 밀레니엄 다중 임무 중형 군용기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는 이 항공기를 4~5대 도입하여 항공기를 현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C-390 밀레니엄 항공기는 오스트리아의 노후화된 록히드마틴 C-130K를 대체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는 브라질, 포르투갈, 헝가리, 네덜란드에 이어 C-390 밀레니엄 다중 임무 플랫폼의 미래 운영국으로 합류했다.
C-390은 다목적 중형 군용 수송기로, 동종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항공기의 장점은 향상된 기동성, 견고한 설계, 높은 유연성, 입증된 최첨단 기술, 손쉬운 유지보수 등이다. 더 빠르게 비행하고 더 많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C-390 밀레니엄과 KC-390 변형은 주요 배치 시나리오에 적합한 크기의 플랫폼이다. 최소한의 개입과 상태 유지 보수가 고도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및 구성 요소와 결합되어 다운타임과 비용을 줄여 뛰어난 가용성 수준과 낮은 수명 주기 비용에 기여한다.
C-390 밀레니엄은 2019년 첫 번째 항공기를 인도받은 이후 브라질 공군은 브라질의 여러 중요 임무에 이 항공기를 배치하여 완전히 운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에서 얻은 교훈과 극적으로 변화한 유럽 동쪽 측면의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동기가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