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 새로운 시제품 AMPV를 사용하여 미 육군용 대드론 시연 계획중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 BAE Systems는 미 육군의 새로운 다목적 지상 차량에 공중 드론을 방어 할 수있는 30mm 포탑을 장착 할 수있는 능력을 시연 할 계획이라고 한다.

BAE의 AMPV 프로그램 책임자인 빌 쉬히(Bill Sheehy)는 내부 투자를 통해 다목적 지상차량에 포탑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했으며, 11월 네바다에서 실시될 실사격 테스트 시연에서는 적 무인항공기를 격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시연을 위해 포탑을 선택했지만 육군이 다른 변형 AMPV 개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할 경우 어떤 포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가지론적"이라고 강조했다. 육군의 지상 전투 시스템 프로그램 집행 사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대 드론 시연에 대한 Breaking Defense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현재 AMPV는 범용, 의료 대피, 의료, 임무 지휘, 박격포 운반 등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육군은 지난 8월 불특정 대수의 차량에 대한 '본격 생산'을 승인하기로 결정한 후 BAE와 7억 9,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완전 생산은 육군이 차량의 설계와 회사의 생산 공정 모두에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국방부 획득 이정표다.

쉬히는 본격적인 생산 직전 단계인 '저속 초기 생산'을 내년 말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8월 계약 체결에 대해 "육군이 이 프로그램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요구 사항에 만족하고 있고, 야전에서 사용하기를 원한다는 큰 신호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드론을 성공적으로 사용한 것을 감안할 때, 특히 국방부와 미군 사이에서 대(對)무인항공기 역량이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모기업이 영국에 본사를 둔 BAE Systems의 스웨덴 지사도 장갑차에 대드론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가 다른 차량에 이 기능을 확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변인은 Breaking Defense에 "우리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항상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서 "대응 무인항공기와 같은 기능이 전장에서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신속한 기술 통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적응성이 뛰어난 전투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전투원은 전투 오버매치 능력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상륙 전투 차량(ACV) 내부

DSEI 전시장에 상륙돌격장갑차가 주차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BAE는 미 해병대를 위해 개발된 수륙양용 전투 차량의 병력용 버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차량은 인원, 지휘 및 통제, 30mm 대포, 복구 등 네 가지 변형이 있으며, 각 변형은 개발 단계가 다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력 수송용은 주로 해병대원을 수송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운전병, 지휘관, 사수 및 1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이는 해병대의 소총 분대 규모에 맞게 도출된 수치라고 BAE의 수륙양용 차량 부사장 가렛 라카일라드(Garrett Lacaillade)는 설명했다.

차량 내부를 비추는 비상등은 승객을 위해 켜져 있지만 승무원에게 대피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필요할 때까지 꺼져 있는 조명이다. 비상 조명은 해병대가 특별히 요청한 색상인 녹색으로 실내 전체를 밝게 비춘다.

라카일레이드는 ACV의 독특한 설계 고려 사항 중 하나는 실내 좌석과 바닥의 대부분을 차량 내부를 감싸고 스프링에 연결된 프레임에 장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실제로 ACV의 외벽 아래나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하더라도 스프링이 대부분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차량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BAE는 해병대에 200대가 조금 넘는 ACV를 납품했으며, 대부분 병력 수송용입니다. 지휘 및 통제 차량 납품은 향후 몇 개월 내에 시작될 예정이다. 라카일라이드는 30mm 대포의 시험용 대표 모델을 제작 중이며 크레인과 윈치가 장착될 복구용 변형은 아직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에 전시된 ACV는 프로토타입이 아니며 전시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라카일라이드는 해병대가 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DSEI를 거쳐 다시 군에 인도되어 필요한 곳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