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AFCENT 특수전 테스크그룹, 래피드 드레곤 능력 준비중

미 제9공군(중부공군) 장병들이 2023년 8월 6일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래피드 드래곤의 일환으로 MC-130J 코만도 II가 합동 공대지 스탠오프 미사일(AGM-158 JASSM)을 탑재, 하차, 전진, 무장하는 능력을 시연했다.

JASSM은 관측이 가능한 저고도 지대공 순항 미사일로, 적의 방공 시스템 사정권에서 항공기를 살상할 수 있도록 고안된 미사일이다. 래피드 드래곤은 중형 이상의 화물기를 위한 정밀 군수 능력으로 미군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특수 작전 C-130 슈퍼 허큘리스인 MC-130에 JASSM을 탑재, 하역하고 필요 시 항공기를 무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시연하고 있습니다."라고 특수 작전 태스크 그룹 - 중앙 작전 책임자 앤서니 벨비소 중령이 말했다. "우리는 F-16 파이팅 팰컨이나 전진 위치에서 폭격기를 전진 배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해 항공기와 함께 JASSM을 적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장병들이 지상 정적 훈련을 실시하고 전진 무장 및 신속 출격에 대비하는 동안 지상 이동 및 적재 절차를 포함한 모든 세부 사항을 연습하여 정비 및 승무원이 항상 준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확한 병참을 보장하는 것은 모든 임무 수행의 기본이며, 특히 항공기 정비 및 무기 사용과 같은 고위험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AFCENT A4 FWD 병참 연락관인 패리스 크룰라 대위는 말했다. "매일 훈련을 통해 이 근육을 단련하고 필요한 도구를 갖추면 언제 어디서든 실패 없이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래피드 드래곤 팔레트화 탄약 시스템은 AFSOC가 운용하는 MC-130J와 같은 화물기에서 표준 공중 투하 절차를 사용하여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다. 미군과 연합 파트너는 역내 어떠한 침략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의 지역 파트너십과 헌신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중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보호하고 방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