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가 항공기로부터 미국 수도권을 보호하는 새로운 AI 레이저 시스템

미국 수도권 상공에서 허가받지 않은 항공기를 감시하는 수십 년 된 정부 시스템이 운영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로 개편될 예정이다. 

증강 현실 게임용 자동 타겟팅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캘리포니아의 Teleidoscope는 국방혁신부(DIU)가 주도한 18개월의 프로토타입 단계를 거쳐 수도권 통합 방공 시스템(NCR-IADS)의 일부를 교체하는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Teleidoscope의 설립자 매트 라비노비치는 이 시스템이 풀 모션 비디오 스레드에 AI를 적용하여 안전하지 않은 방식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를 발견한 다음 항공기 유형을 식별하고 운영자에게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서림 제거 및 정리와 같은 "모든 종류의 이미지 향상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라비노비치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렇다면 항공기 조종사가 무선 통신에 응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첫 번째 방어선은 실제로 항공기 조종석에 레이저를 발사하여 조종사에게 제한된 영공에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고 통신기를 켜고 통신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레이저는 눈을 다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투기를 출격시킬 것입니다."

그는 최초의 NCR-IADS 시스템은 9/11 테러 이후에 설치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분명히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대부분 국경에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외부를 향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지, 국가의 중요 인프라나 주변을 감시하는 데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드론 감시는 현재 계약의 일부가 아니지만, 라비노비치는 공군과 같은 다른 고객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지 근처의 소형 무인 항공기를 추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