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5년간 계약으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9척 계약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naval/2023/0...contra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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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화요일(8월 1일)에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 대한 다년간 조달 계약을 발표했으며, 6척은 HII의 잉걸스 조선에, 3척은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배스 아이언 웍스(Bath Iron Works)에 발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9척의 구축함을 구매하게 됩니다. 계약에는 향후 국방 예산이 지원될 경우 추가 함정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해군은 화요일 발표에서 계약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18~22 회계연도 함정을 대상으로 한 이전 다년 조달 계약에서 해군은 처음에 배스 아이언 웍스사에 4척에 39억 달러, 잉걸스 조선에 6척에 51억 달러를 지불했다.
그러나 마지막 계약 이후 함정 비용이 증가했다. 24 회계연도 예산 문서에 따르면 해군은 23 회계연도에 3척의 함정에 78억 7천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매년 2척의 구축함을 구매하기 위해 연간 약 43억 달러에서 47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시 배스 아이언 웍스는 줌왈트급 구축함 건조를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건조가 지연되고 있었다. 이 분할은 BIW 메인 조선소의 수주잔량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선박을 더 빨리 인도할 수 있는 잉걸스의 능력을 반영한 것이었다.
배스사는 줌왈트 프로그램을 완료했지만, 여전히 수주잔량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를로스 델 토로 해군 장관은 성명에서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은 수상함대의 중추이자 해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함정 건조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는 조선업체와 산업 공급 기반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요 신호를 제공하여 인력에 대한 업계 투자를 장려합니다."
잉걸스 조선의 카리 윌킨슨 사장도 회사 성명에서 "이번 수주가 제공하는 수년간의 안정성을 기대한다"며 이 점을 강조했다.
프레드릭 스테파니 해군 연구, 개발 및 획득 담당 차관보 대행은 해군 성명에서 다년간에 걸친 조달 방식을 통해 9척의 함정에서 8억 3,000만 달러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배스 아이언 웍스의 척 크루그 사장은 성명에서 "미 해군 함대에 첨단 함정을 공급해 온 우리의 역사를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