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번째 Type 075 LHD 건조중

중국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에 따르면 메인 드라이독에서 조립된 선체는 현재 웰데크와 차량 적재 수준에서 거의 완성되었으며, 항공 격납고 데크 수준의 구조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현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그리고 앞서 후둥에서 완성된 세 개의 선체도 전체 건설 속도에 반영된다고 가정할 때, 최신 이미지 날짜로부터 약 5~6개월 후에 진수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075형 강습상륙함은 배수량 약 35,000톤으로 미국의 타라와급 및 와스프급 강습상륙함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고 약간 작다. 이전에 후둥 조선소에서 3척이 건조되었으며, 첫 번째 함정인 31 하이난함이 2019년에 진수되어 2021년에 취역했고, 32 광시함이 그 뒤를 이었다. 세 번째 선박인 33 안후이는 2021년에 진수되어 작년 10월에 취역했다.

075형 함정의 지속적인 건조는 다양한 함정에서 수륙양용 능력을 현대화하고 확장하는 PLAN의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다. 가장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 이미지를 통해 주브르급 대형 LCAC의 새로운 건조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구형 및 소형 072급 LST의 생산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075형 LHD와 이보다 약간 작은 071형 LPD으로 구성된 8척의 강력한 함대가 탑재할 수 있는 726형 LCAC도 추가로 생산하고 있다. 726형 상륙정을 보완하는 새로운 재래식 LCU도 현재 개발 중이며, 075형 및 071형 상륙정에서 장갑차 수송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후둥의 새로운 건조 이미지는 네이벌 뉴스가 가장 최근에 이곳에서 다룬 신형 054B 호위함의 조립이 더 진전되었음을 보여준다. 075형 및 054B형과 같은 드라이독에 있는 두 번째 호위함 선체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으며, 또 다른 054B형 또는 중국 해안경비대가 사용하기 위해 이전 054A형 호위함 설계를 수정한 818형 모델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후둥은 수상 전투함 건조에 종사하는 다른 세 개의 주요 중국 조선소인 강남, 황푸, 다롄과 마찬가지로 중공 해군 현대화 및 확장을 위한 새로운 군함 생산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