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MQ-9 무인기에서 앵그리 키튼 재밍 포드 탑재 시험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는 미 공군이 올 봄 시험에서 앵그리 키튼 재밍 포드와 통합된 MQ-9 드론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 공군은 2023년 4월 27일 처음으로 앵그리 키튼 ALQ-167 전자전 대응 포드를 장착한 원격 조종 항공기를 비행했다.

앵그리 키튼 전자전 포드는 조지아 공대 연구소(GTRI)가 미 공군에 공급하며, F-16을 비롯한 다른 국방부 시스템에 탑재되어 비행했다. GA-ASI는 협력 연구 개발 계약을 통해 미 공군에 무상으로 9개월 이내에 EW 포드를 통합했다.

"앵그리 키튼 포드를 공군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고 GA-ASI 전략 개발 담당 부사장인 패트릭 쇼트슬리브는 말했다. "이 전자전 기능을 MQ-9A에서 비행한 것은 미래 항공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군은 향후 12~24개월 동안 앵그리 키튼 포드와 함께 비행을 계속하여 합동군과 파트너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전술, 기술 및 절차(TTP)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