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레오파드 2 전차 주문 예정

리투아니아 대통령 수석 국가 안보 보좌관인 켕스투티스 부드리스(Kęstutis Budrys)에 따르면 리투아니아는 총 20억 유로(22억 달러) 상당의 주문의 일환으로 독일에서 전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는 군대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전체를 위한 리투아니아 최대 규모의 구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탱크 비용뿐만 아니라 탄약, 물류, 보급품까지 포함하면 20억 유로에 달합니다. 이는 대규모 구매입니다."라고 부드리스는 말했다.

화요일에 부드리스는 리투아니아가 어떤 종류의 탱크를 구매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리투아니아 육군 사령관 발데마라스 루피스는 리투아니아에 3개 여단과 1개 전차 대대로 구성된 경 보병 사단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루피스 사령관은 리투아니아 사단 창설 결정과 관계없이 전차 대대의 창설은 국가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