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오토카, 로봇 전투차량 개발

튀르키예의 장갑차 제조업체 오토카르가 새로운 전투 무인 지상 차량인 알파르(Alpar)를 공개했다.

알파르는 전 세계 군대의 다양한 임무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중형급 궤도형 무인 보병 전투 차량이다.

오토카는 전장에서 유-무인 차량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 플랫폼으로 이 새로운 로봇 차량을 개발했다. 최대 적재 중량이 15톤에 달하는 이 무인 지상 차량은 자율 시스템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투 무인 지상 차량은 다목적 포탑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이 무기 시스템은 다양한 중 구경 포를 장착할 수 있으며 대전차 미사일과 호환된다.

알파르는 열 신호가 적고 헬리콥터나 경비행기에 탑재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듈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정찰 및 감시와 같은 임무는 물론 화력 지원 차량, 군수 지원 차량, 방공 차량, 대전차 차량 등 다양한 임무에 적합한 모듈식 설계를 갖춘 이 차량에 대해 괴르구츠 총괄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토카는 알파르와 함께 기술 혁신을 통해 튀르키예 방위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 차량은 이미 이러한 유형의 차량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튀르키예 육군을 포함하여 다양한 군대의 요구 사항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