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국-프랑스 합작 미래 대함순항미사일 무기 프로그램 FC/ASW에 합류
출처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ogram.html |
---|
2023년 6월 23일 MBDA가 발표한 홍보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영국 및 프랑스와 협력하여 미래 순항/대함 무기(FC/ASW)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국제 방위 분야에서 흥미진진한 새 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결된 의향서(LOI)에 따라 미래 순항/대함 무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산 협력의 초석은 유럽 방산 분야의 저명한 기관인 MBDA를 통한 미사일 기술 공유다.
MBDA를 이끌고 있는 에릭 베랑제는 이탈리아의 FC/ASW 프로그램 참여가 임박했으며 이것이 유럽 방위 의제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해 열정을 표명했다.
FC/ASW 프로그램은 영불 방위 유대의 강점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이제 이탈리아를 포함하도록 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독특한 이니셔티브는 진화하고 도전적인 전장 환경에서 광범위한 육상 및 해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첨단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방어 메커니즘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C/ASW
FC/ASW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사용하는 스톰 섀도우/SCALP 미사일과 개별 하푼 및 엑소셋 대함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에 착수한 사업이다.
유럽의 선도적인 미사일 제조업체인 MBDA가 주도하는 이 공동 자금 조달 이니셔티브는 양국 간 랭커스터 하우스 조약에 명시된 긴밀한 방위 관계의 산물이다.
2021년 7월 당시 제레미 퀸 국방부 장관이 밝힌 바와 같이 26형 호위함과 타이푼 항공기의 FC/ASW 취역일은 각각 2028년과 203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9월에 체결된 AUKUS 조약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지만, 극초음속 무기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계속 개발되고 있다.
페르세우스 콘셉트라고 불리는 FC/ASW 콘셉트는 길이 5m, 무게 약 800kg, 200kg의 주탄두와 50kg의 보조 탄두 2개를 탑재하는 램제트 모터 구동 미사일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다. 이 미사일은 여러 표적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대형 단일 표적을 여러 지점에서 공격하여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미사일 개념의 센서 제품군에는 합성 개구 레이더와 도플러 빔 선명화 기능을 갖춘 다중 모드 능동 전자 스캔 레이더와 종말 위상 이미징 및 표적 인식을 위한 레이저 레이더(라이더)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