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크라이나에 SAMP/T 대공방어시스템 제공 확인
출처 | https://defence-blog.com/france-confirms...o-ukraine/ |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6월 19일 우크라이나에 프랑-이탈리아 중거리 방공 시스템인 SAMP/T가 공급되었음을 확인했다.
"저는 이탈리아 동료인 조르지아 멜로니와 함께 프랑코-이탈리아 SAMP/T가 우크라이나에 배치되어 주요 시설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방공 회의 연설에서 유럽연합 국방장관, 미국 및 나토 군 관계자, 업계 경영진이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맘바라고도 알려진 SAMP/T는 유럽 최초의 장거리 대미사일 시스템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드론, 미사일 및 항공기의 공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시스템에는 레이더와 발사대에 사거리 약 100km의 아스터 미사일 8기가 장착되어 있다.
SAMP/T는 MBDA가 미사일 위협(TBM, 스탠드오프, 순항미사일, ARM) 및 항공기로부터 민감한 지역과 배치된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한 21세기형 지대공 미사일(SAM) 시스템으로, 기존의 모든 중거리 지대공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
MBDA는 SAMP/T 시스템이 중장거리 방공 요구 사항(병력 투사, 고가치 지역 보호 및 지역 보호)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한다. 이 시스템은 독립형 모드로 작동하거나 조정된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다.
SAMP/T 시스템은 NATO의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