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 유로파이터 EK 전자전 공격 페이로드 공급업체로 사브 선정

독일 공군이 유로파이터 전자전(EK)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브 아렉시스 전자전(EW) 제품군을 선정했다고 독일 언론이 6월 13일에 보도했다.

Der Spiegel은 이번 선정으로 사브와 국내 파트너인 헬싱이 2030년까지 독일 공군의 유로파이터 EK 전자 공격(EA) 호위 재머 항공기에 이 제품군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은 독일에서 유로파이터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에어버스가 담당하게 된다.

보도 당시 독일 연방군이나 에어버스는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사브는 이 보도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도된 선정 소식은 독일 공군이 1월 초에 "빨라야" 7월에나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며 2022년 말까지로 예정된 결정을 연기했다고 Janes에게 밝힌 지 6개월 반 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