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전차 기술의 가장 최신 MBT 시연기인 GDELS 에이브럼스 X의 비밀을 알아보자

미국 GDLS(General Dynamics Land Systems)가 설계하고 개발한 에이브럼스X 주전차 내부의 비밀 기술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살펴보자. 미래 주전차 기술의 진정한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이 전차의 정교한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능에 매료될 준비를 하자.

제너럴 다이나믹스 유럽 랜드 시스템즈(GDELS)가 2022년 9월 미국 육군협회(AUSA) 방산 전시회에서 에이브럼스X 주전차(MBT)를 공개하면서 미국 군사 환경은 큰 변혁을 겪게 되었다.

유서 깊은 에이브럼스 전차 혈통의 진화일 뿐만 아니라 에이브럼스X는 전차 전쟁의 미래를 향한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차세대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이 전차는 민첩성과 뛰어난 화력으로 현대 전장을 누비며 군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되었다.

기동성, 방어력, 강력한 무장에 중점을 둔 최첨단 설계가 에이브럼스X의 비결이다. 차세대 120mm 포인 XM-360을 장착한 이 전차는 중거리 탄약(MRM), 첨단 다목적 탄약(AMP), 첨단 운동 에너지 탄약(AKE)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에이브럼스 전차 최초로 탑재된 자동 장전 시스템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최적화하여 3명의 승무원이 다른 중요한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이브럼스X의 또 다른 특징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팩이다. 이 설계 개선으로 전차의 무게가 크게 감소하고 기동성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M1A2 에이브럼스와 동일한 전술 사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연료 소비는 50% 감소했다.

보호 측면에서도 에이브럼스X는 첨단 소재로 설계되어 적의 포격과 폭발물 공격으로부터 전차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는 우수한 장갑이 인상적이다. 또한 능동 보호 시스템(APS)과 자동 탄약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승무원의 안전을 최적으로 보장한다.

또한 에이브럼스X는 드론을 발사하고 360도 열상 사이트를 운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에이브럼스 전차만의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전차에는 미래 전투 시스템(FCS)과 가시권 밖 전투 시스템(BLOS)을 제공하는 탑재형 전투 시스템(MCS)이 통합되어 있어 에이브럼스X는 직접 보이지 않는 표적과도 교전할 수 있다.

또한, 카탈리스트 차세대 전자 아키텍처(NGEA)는 AbramsX 내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여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 수정이 용이하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AbramsX는 진화하는 전술적 현실과 기술 발전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이 전차는 첨단 인공 지능(AI) 및 자율 기능을 선보인다. AI 시스템은 센서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처리하여 잠재적 위협을 식별할 수 있으며, 자율 기능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획기적인 기능 덕분에 AbramsX는 전장에 강력한 힘을 더하고 미래 전쟁의 등대가 될 것이다. 군사 환경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에이브럼스X 주전차가 GDELS의 비밀 신기술의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