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병 현대화 추진중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뮌헨에서 열린 디펜스 아이큐의 미래 포병 컨퍼런스 둘째 날에 이탈리아 육군의 포병대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포병대는 9개의 포병 연대와 2개의 종심포병 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개 연대를 추가로 창설할 계획이다.

이탈리아는 종심 사격에 중점을 둔 다영역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국적 야전 포병 여단(MN FAB) 개념에 대한 나토 연합 신속대응군의 개념 개발, 실험 및 혁신 프로젝트 참여가 포함된다.

이탈리아는 2000 자주곡사포와 다연장로켓 시스템(MLRS)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고 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 스파이크 비 가시권(NLOS) 대전차 유도 무기, 차륜형 자주포를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탈리아 육군은 해군과 함께 상호 운용이 가능한 합동 디지털 간접 사격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탈리아 육군의 표적화 능력은 스트릭스, RQ-7B 섀도우 200, 레이븐 무인 항공기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