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Sarma 300mm MLRS 포병 시스템 개발중

mil.in.ua 웹사이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사르마 시스템은 KamAZ 6350 8x8 트럭 섀시를 기반으로 하는 카마 시스템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새로운 MLRS는 기동성이 향상되고 유도 고정밀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사르마 시스템에는 개선된 자동 사격 통제 및 유도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2009년에는 300mm 토네이도-S 다연장 로켓 시스템(MLRS)의 업데이트 버전이 도입되어 9A54-2 "카마"로 명명되었다. 카마 변형과 이전 버전의 주요 차이점은 미사일 컨테이너의 디자인에 있다. 카마 버전은 밀폐형 컨테이너 대신 개방형 MZ-196 컨테이너가 특징이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시스템이 더 넓고 무거워져 커브 상태에서는 7.3톤, 비어 있을 때는 2.5톤의 무게가 나갔지만 성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컨테이너의 주요 목적은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미사일의 안전과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카마 버전은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의 온도 범위 내에서 미사일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습다. 또한 최대 98%의 습도 수준과 최대 20m/s의 풍속을 견딜 수 있다. 이러한 사양은 운송 및 보관 중 미사일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MLRS '카마'는 니즈니타길에서 열린 REA-2009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전시되었다. 이 시스템은 수송 적재 차량과 함께 전시되어 시스템의 통합된 특성을 강조했다.

최근 러시아군은 토네이도-S MLRS에 유도 로켓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로켓의 직경도 300mm다. 이 유도 로켓에는 관성 항법 유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정확한 표적을 조준할 수 있다. 또한 위성 통신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켓의 궤도를 조정할 수 있다. 관성 항법과 위성 통신의 조합은 표적과 교전할 때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