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미래 CAS 플랫폼"에 대한 전략 요구를 담은 문서 공개

미 공군 항공전투사령부(ACC)가 공군이 - 지상군 보호를 위한 기본 근접 지원 항공기로 사용된 - 장기간 운용된 A-10을 퇴역시키기 위해서 미래 근접지원 플랫폼의 개발을 지적한 새로운 전략 문서를 공개했다.

전략 문서는 폭격기 군이 미 공군 전구타격사령부(AFGSC)의 지휘 아래 핵임무와 재배치에 대해서 이중으로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B-52와 B-1과 같은 노후기체를 대체할 새로운 장거리 폭격기도 필요성도 강조했다.

8월 10일 공개된 2015 ACC 전략 계획은 공군의 "적의 반접근 전략"을 좌절시키기 위해 지구적 정밀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매우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성공에 요구되는 유연성, 생존성, 그리고 스탠드오프 거리가 부족"한 기존 항공기와 무기에 계속 의존한다고 했다.

전략계획은 우선순위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기존 전투기와 폭격기를 현대화하면서 - 록히드마틴 F-35와 장거리 타격 폭격기(LRS-B) 프로그램을 우선 순위로 - 미래 대체를 준비한다고 했다.

문서는 "우리는 미래 CAS 플랫폼의 기회를 모색하면서 [글로벌 정밀 공격] 플랫폼 전체에 걸쳐 균형잡힌 근접지원(CAS) 능력 개발을 계속하고, 전투 공군에 걸쳐 CAS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미래 CAS 플랫폼에 대한 지적은 기본적인 CAS 능력을 가진 F-35를 배치하기 위해 A-10을 폐차장으로 보내기 위해 의회의 허가를 모색하면서 공군 고위 지도자들이 A-10 교체 또는 A-X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

전략문서를 승인한 ACC 사령관인 Hawk Carlisle 장군은 3월에 공군이 잠정적으로 하이-로우 혼합전력을 위해 F-35보다 저렴한 A-10 후속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장군은 "우리는 A-X가 무엇일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했다.

공군 참모총장 Mark Welsh 장군은, 4월에 공군이 만약 예산이 허락된다면 "상대적으로 단기 - 그리고 중기적으로" 새로운 CAS 플랫폼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sh 장군은 "오늘은 아니지만, 우리는 저위협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늘날 우리가 가진 다른 비행기들보다 더 많은 화력을 가지고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무엇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폭격기에 대해서, ACC는 10월 1일부터 글로벌 타격 사령부의 명령으로 10월 1일부터 B-1B와 LRS-B에 대한 책임을 포기한다.

노드롭그루만 B-1과 보잉 B-52와 함께 재래식 및 전략 폭격기들을 하나의 기구로 통합하고 있지만, ACC의 전략 문서는 비핵작전을 위한 포격기에 계속 의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문서는 "적대적 반접근 전략은 미래에 원거리에서 작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AFGSC와 팀을 이루어 장거리 폭격기를 일관되게 개발하고 그 포트폴리오를 위해 재정투자 계획을 다시 세울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했다.

공군 관계자들은 LRS-B가 핵무기 운반이 인증되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재래식 항공기 (*비핵무기 탑재)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들은 LRS-B가 차세대 장거리 스텐드오프(LRSO) 순항미사일의 재래식 버전으로 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