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슈퍼호넷 블록 III 첫 배치 준비

미 해군은 약 33대의 보잉 F/A-18 슈퍼호넷 블록 III를 항공단에 도입했으며, 이 중 약 20대는 작전 비행대대인 VFA-25 및 VFA-113에, 나머지는 시험 비행대에 투입되었다. 캘리포니아주 레무어 해군 공군기지(NAS)에 주둔하며 1인승 F/A-18E를 운용하는 이 작전 편대는 모두 항모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F/A-18 및 EA-18G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이슨 데니 대위가 제인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비행 편대가 언제 배치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항공모함 비행 편대는 보통 배치 약 1년 전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작전 편대의 사용 시간은 테스트 환경에서 비행할 수 있는 시간을 훨씬 초과한다. 데니 대위는 블록 III가 함대에 배치된 후 지금까지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새로운 것이 그렇듯이 신뢰성과 유지보수성에는 성장통이 있습니다. 우리는 보잉 및 보잉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데니 대위는 제인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