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HYDEF 프로그램이 개념 연구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세부 사항 공개

스페인이 주도하는 유럽 극초음속 방어(EU HYDEF) 요격 개념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열린 FEINDEF 2023 전시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유럽방위기금(EDF) 문서에 따르면 "고속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기동성과 능력을 갖춘 유럽 요격기"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설계된 36개월의 초기 개념 연구 및 기술 성숙 단계가 이번 주에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높은 기동성을 위한 새로운 공기역학 및 액추에이터 시스템, 고도로 민첩한 유도 개념, 첨단 센서/시커 시스템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도에서 작동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대기권 요격기의 개념, 위험 완화 및 실증을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문서에 덧붙여 설명했다.

에스크리바노 메카니컬 앤 엔지니어링, GMV, 세너 에어로스페이셜이 포함된 스페인 미사일 시스템(SMS)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초기 연구 단계에는 벨기에, 체코, 독일,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의 업계 파트너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