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T929 ATAK 2 대형 공격헬기 첫 비행

튀르키예가 대형 공격 헬리콥터 시제기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T929라고 불리는 이 헬기는 4월 28일(금) 시험 시설 상공에서 짧은 비행을 했다.

11톤급 T929는 이탈리아-영국 기업 아구스타웨스트랜드의 라이선스를 받아 A129 망구스타를 기반으로 생산된 T129 쌍발 엔진 다목적 공격 헬리콥터에 이어 튀르키예가 두 번째로 자체 제작한 헬리콥터 건쉽이다.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AI)이 개발한 이 신형 헬기는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2,500마력 트윈 터보샤프트 TV3-117VMA-SBM1V 시리즈 1 엔진으로 구동됩니다.

T929는 30mm 기관포가 장착되며 6개의 언더윙 파일론에 약 1,500kg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공격, 근접 항공 지원, 공대지 및 공대공 전투, 합동 공격 작전, 무장 정찰 및 감시 등의 임무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대형 공격 헬기는 ATAK-2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