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UH-1N 교체를 위한 업체의 날 행사 계획중

UH-1N 휴이 헬기 현대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미 공군이 이달 말 40년간 운용해온 플랫폼의 앞날을 검토하기 위한 업체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군이 오랫동안 지속된 기존 헬기 세력의 능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선점을 잠재적인 공급업체에게 교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적인 항공기와 달리 휴이는 아날로그로서, 현재 대부분 플랫폼에는 당연시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없다. 휴이는 악천후에서도 비행하기 위해 필요한 항법장비와 같은 현대적 기술의 부족에 대해서도 비판받고 있다.

연방 사업기회(fbo.gov) 웹사이트에 8월 10일 등록된 발표에 따르면 공군은 8월 26일과 27일에 열릴 업계의 날 행사에 이어, 잠재적인 해결책과 프로그램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항공기를 공급할 소스에 대한 정보에 대한 기능 요청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발표는 예산 삭감으로 미 국방부가 2013년 회계연도 예산 요구안에서 삭감한 이전의 공통 수직이착륙 지원 플랫폼(Common Vertical Lift Support Platform) 프로그램의 공군 주도 재검토에 이어 나온 것이다. 대변인인 Melissa Milner 소령에 따르면, 공군은 CVLSP 분석의 대안에 대한 가이드를 찾고 있다. 

Milner 소령은, 공군은 휴이 교체 획득 전략 개발과 2016 회계연도에 프로그램 사무국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공군이 2017 회계연도에 이정표 결정과 계약 수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Milner 소령은 공군은 아직 휴이 교체를 위한 최종 솔루션 또는 획득 전략을 선정하지 않았다면서 기존 기체들의 개조, 신형 기체에 대한 단일 공급업체 선정 또는 새로운 플랫폼을 위한 공개 경쟁 등을 포함한 잠재적인 옵션이 있다고 했다.

뉴스 아울렛은 작년에 미 공군이 퇴역한 육군 UH-60A 블랙호크 헬기를 포함하여 노후된 휴이 교체를 포함한 자본 확충으로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Milner 소령은 그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했다.

Milner 소령은 휴이를 위해 "공군은 현재 획득 대안을 평가하고 있고 획득 전략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