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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규모 장갑차량 감축 계획, 전략적 과제를 전력 투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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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3/04/auss...rojection/

호주는 이 지역의 주요 전략적 과제인 중국을 예의 주시하면서 국토 방어에서 전력 투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보이는 매우 기대되는 정책 문서에 요약된 광범위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으로 보병 전투 차량(IFV) 구매 계획을 450대에서 129대로 줄일 것입니.


Breaking Defense가 미리 본 바에 따르면 IFV 삭감은 국방 전략 검토에서 나온 가장 눈길을 끄는 유일한 조달 변경 사항이지만 거의 유일하지는 않다. 스티븐 스미스 전 노동 국방부 장관과 앵거스 휴스턴 전 국방부 장관이 작성한 이 문서의 기밀 해제 버전은 호주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IFV는 호주가 운용 중인 구형 M113을 대체할 것이다. 6명의 전투 장비를 갖춘 병사를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궤도 차량은 30mm 대포, 원격 제어 기관총,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랜드 400 프로그램은 한국의 한화(많은 사람들이 유력한 승리자로 간주)와 독일의 라인메탈이 그 여파를 감당해야 한다.


특히 한화는 호주가 2021년 12월 10억 호주 달러에 구매한 K9 자주포를 생산하기 위해 빅토리아주 질롱에 있는 공장에 이미 투자했기 때문에 다소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일찍 ABC 방송은 자주곡사포 2연대의 계획이 무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른 인수 변경 사항 중


- LAND 8710 1-2 단계 - 육군 상륙정을 가속화하고 확장.
- LAND 8113 2~4단계 - 장거리 사격(HiMARS)을 가속화하고 확장.
- LAND 4100 2단계 - 육상 기반 해상 공격은 가속화하고 확대.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몇 달 동안 변화가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해 왔다. 11월에 알바니즈 총리는 호주가 미사일, 미사일 방어 능력, 무장 드론을 포함한 드론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 대륙을 방어하기 위해 군대가 필요하다는 군대의 주장의 기본 원칙을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북부 전략"으로 알려진 것으로, 섬 대륙의 부드러운 하복부를 공격하기 위해 많은 병력을 움직일 수 없다는 가정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총리는 "퀸즐랜드 중부에서 육상 전쟁이 벌어지는 건가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글쎄요, 아니죠."라고 말했다.


물론 모든 전략 문서는 정치적 문서이며 이 검토도 다르지 않다. 기자들과 공유한 정보에서 정부는 예산이 책정되지 않은 돈을 지출하겠다고 선언한 스콧 모리슨 전 총리의 이전 정권을 비난했다. Breaking Defense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8월 현재 국방 예산은 획득을 위해 24% 초과 편성되었다. 알바니즈 팀에 따르면, 이전 정부는 2032~33년까지 10년간 420억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지 않은 채 지출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호주 신호국에 대한 최소 80억 달러의 새로운 사이버 지출이 포함되었다. 회복력, 효과, 방어, 우주, 정보, 사이버, 인에이블러를 위한 프로젝트 REDSPICE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호주 정부는 작년 3월 호주판 국가안보국이라 할 수 있는 ASD의 역량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라고 밝혔다.


모리슨 정부는 또한 유도 무기 및 폭발물 사업체에 322억 달러, AUKUS 필러 2에 19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정부 성명은 국방부가 국방 전략 검토의 권고 사항을 분석하고 비용이 얼마나 들지 파악할 때까지 국방 전략 검토의 전체 비용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일부 프로젝트는 즉시 연기, 축소 또는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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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2023.04.22. 21:16
근데 이러면 단가 상승은 불가피할텐데요?? LAND 400에서 M113과 ASLAV대체로 발주한 물량이
Boxer 211대와 AS-21 400대인데 이걸 200대 안팎으로 줄이면 자국내 생산을 포기하던지
아님 상승된 단가를 받아들여야 할텐데 자가당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한화는 호주한테 3번째 이런 경우를 당하는 건데 말이죠
광주만호 2023.04.23. 07:53
어차피 독일에서 절충교역 조건 걸면 한화 레드백 수출하기 힘들것 같은지.. 아이 사업 자체가 축소 폐지 됐으면 좋겠네요
슈발리에 2023.04.23. 12:51
광주만호

절충교역은 문제가 안될꺼에요 AS-21에 호주 업체도 들어가거든요(포탑이 호주 EOS사 제품이죠)

만호님이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방산수출에 있어서 기기 성능만 좋다고 팔수 있는게 아니에요
판매 조건도 중요하고 정치적 고려도 한스푼 들어가구요 선례와 실전 경험도 중요해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K-9자주포를 전세계 자주포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할수 있는 비결이고
KF-21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아를 손절하지 못하는 이유죠

그리고 이게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할거라고 하는 이야기가 올 1월부터 나왔는데
라인메탈과 한화가 가만 있는 이유는 LAND 프로젝트의 승자가 미국의 OMFV프로젝트의
승자가 될 확률이 높아서죠 추가하면 영국의 AJAX프로젝트가 부진하니까 말이죠

만약에 이대로 확정된다면 호주는 차기 군사프로젝트에서 상당한 디메리트를 감수해야할겁니다
(아니면 인도같이 도입량을 많이 늘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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