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2030년까지 지상발사 토마호크 대대 배치 계획
출처 | https://english.kyodonews.net/news/2023/...-203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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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는 2030년까지 한 연대 내에 지상 기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발사를 담당하는 대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리가 수요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새로운 포병 대대는 캘리포니아에 주둔하는 제11 해병 연대에 소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가 창설됨에 따라 미군은 이러한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에 배치 할 가능성이 낮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미사일 및 핵 위협에 직면하여 일본은 "대응 타격 능력"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타격 범위가 약 1,600km에 달하는 토마호크 400기를 미국으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다.
일본이 구매할 예정인 미사일은 미 해군이 이미 사용 중인 것으로 함정과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작년 3월 미국은 하와이에 해병 연안 연대(MLR)를 창설했으며 2025년까지 대만 인근 일본 오키나와에 또 다른 연대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대당 약 2,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MLR은 외딴 섬 사이를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대대는 토마호크용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하여 MLR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