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MIR USV가 처음으로 어뢰 발사 시험 실시

2023년 4월 18일, 튀르키예 무장 무인수상정(USV) '미르'가 함미에 있는 2연장 어뢰관에서 경어뢰를 발사했니다. 이 시험 발사는 터키 USV에서 처음으로 어뢰를 발사한 이다.

튀르키예 방위사업청(SSB)은 시험 발사를 영상으로 발표했다. 영상에는 세파인 조선소와 아셀산이 협력해 개발한 말린과 미르 USV가 고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르 USV는 정지 후 각 튜브에서 두 발의 경어뢰(렉스터프, 회수식 연습용 어뢰로 추정)를 발사했다.

두 척의 USV(미르와 말린)가 고속으로 항해하는 동안 SSB는 두 종류의 UPS를 공동으로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대잠수함전(ASW) 능력이 뛰어난 MARLIN USV가 있기 때문이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이 함정은 나토군사령부의 무인 시스템 훈련인 REPMUS와 다이나믹 메신저 훈련에 참가했으며, 훈련을 참관한 나토 지휘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어뢰관을 장착한 MIR은 지난주 TCG 아나돌루의 취역식에서 처음 목격되었다. 이전 버전은 USV 무리를 지휘하고 통제하는 기능으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어뢰 기능을 갖춘 수상 드론의 존재는 놀라운 일이었다.

미르의 ASW 버전은 Mk44, Mk46, Mk54 등 NATO 표준 경량 어뢰를 탑재하고 발사할 수 있다. 로케산의 오르카 경량 어뢰도 미르가 작전 운용된 후 미르에서 발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뢰 발사 시스템은 아셀산에서 국비로 개발했다. 이것은 고정식, 경량 어뢰 발사대다. 이 시스템은 전투 관리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으며 고압 공기를 사용하여 NATO 표준 LWT를 발사할 수 있다.

미르 USV - 지휘통제선이자 잠수함 헌터

미르 USV는 2022년 6월 아셀산이 마르마라 해에서 실시한 USV 군집 시연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시연에서 MIR은 아셀산의 알바트로스-S USV와 함께 군집 구조를 이루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미르"는 터키어로 "지휘관"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센서보다 더 많은 센서가 장착된 선박의 긴 마스트는 미르 USV가 군집의 다른 USV에 대한 "통제" 역할을 맡는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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