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년에 GLSDB 구매 승인

대만의 UpMedia는 작년에 타이베이가 지상발사소구경폭탄(GLSDB)을 구매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우선적으로 인도하는 것이 현재 정책이며 생산이 막 시작되었다고 타이페이에 말했다. 따라서 대만은 3년 후에야 GLSDB를 인도받을 수 있다.

GLSDB는 보잉과 스웨덴의 SAAB가 협력하여 표준 M26 로켓 본체에 보잉이 개발한 GBU-39 소구경 폭탄을 통합한 것으로, 무게는 약 270kg이며 M142 및 M270 다연장 로켓 시스템으로 발사할 수 있다.

대만은 총 29기의 M142 HIMARS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구매했으며 2024년에 11기가 인도될 예정이다. 나머지는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만 육군은 하이마스에서 발사되는 정밀 로켓이 대만 해협 한가운데 있는 인민해방군(PLA) 상륙함대만 타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GLSDB를 사용하면 중국 동해안에서 출동한 함정들이 대만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 동안 육군은 GLSDB를 획득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례를 구축 할 것이며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 할 준비가되면 무기 구매를위한 예산 요청을 제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