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군, 프랑스에서 미라지 전투기로 훈련중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는 지난주 약 30명의 우크라이나 조종사 그룹이 미라지 2000 전투기를 조종하기 위해 2월부터 몽드마르산과 낭시 공군 기지에서 비밀 비행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훈련 진행에 대한 승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파리를 방문하기 전날에 내려졌다.

Intelligence Online의 또 다른 비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가 키예프에 기증할 예정인 미라지 2000 전투기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들여올 예정이라고 한다. 아랍에미리트의 미라지 2000-9 전투기는 지상 타격 임무를 수행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셰하브 레이저 타겟팅 포드와 나하르 내비게이션 포드를 장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