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정찰국 NRO, 초분광 위성 이미지에 대한 6건의 연구 계약 체결

미국 국가정찰국(NRO)이 매설된 지뢰나 위장된 지표면 등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초분광 이미지에 대한 첫 계약을 6개 위성 회사와 체결했다고 스파이 위성 기관이 오늘 발표했다.

블랙스카이 테크놀로지, 하이퍼샛, 오비탈 사이드킥, 픽셀, 플래닛, 엑스플로어 등 6개 회사다.

NRO 대변인은 Breaking Defense에 "신생 제공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진입 장벽이 낮게 설계되어 각 계약의 초기 가치는 약 3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무 가치, 고객 요구 사항, 궤도상 공급자 역량이 확인되면 훨씬 더 높은 가치로 빠르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계약의 기본 수행 기간은 6개월이며, 24개월 옵션 두 개(총 4년)와 추가 연장 옵션이 있습니다."

이 계약은 새로운 센서 기술 획득을 포괄하는 포괄적 인 도구 인 NRO의 전략적 상업 강화의 광범위한 기관 발표 (BAA) 프레임 워크를 통해 체결되었다. BAA는 지난 2년 동안 상업적으로 제공되는 전기 광학, 합성 개구 레이더(SAR) 및 무선 주파수 원격 감지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사용되었다.

초분광 카메라는 픽셀을 수백 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분해하므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거나 적외선과 같은 다른 유형의 이미지 카메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미세한 색상 차이를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초분광 센서는 표면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보고" 주변 대기의 개별 요소를 식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 안보 목적으로 초분광 이미지는 화학 무기 생산 및/또는 사용의 증거를 탐지할 수 있다.

이러한 카메라는 30년 동안 공중 플랫폼에서 농작물 건강 분석 등의 용도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까지 위성에서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니다.

NRO는 작년 11월에 제안 요청을 발표했고, 이 기관은 실제 수주까지 이어진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NRO의 상용 시스템 프로그램 사무소 책임자인 피트 뮤엔드는 발표에서 "RFP 발표부터 계약 체결까지 불과 4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이번 계약은 민첩한 획득을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업계의 혁신을 활용하고 HSI와 같은 신흥 기술 및 인텔리전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여전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