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F-35 엔진 업그레이드를 파트너사 간 비용 분담을 목표로 회계연도 30년까지 준비 예정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JPO) 대변인에 따르면 국방부는 프랫 앤 휘트니가 제공하는 F-35 합동 타격 전투기용 엔진 업그레이드가 2030 회계연도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이 전투기를 조종하는 모든 국내외 고객이 개발 자금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단계와 필수 테스트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2022 회계연도에 시작된 사전 예비 설계 검토 활동 시작일로부터 7년 후입니다. 실전 배치는 그 직후, 잠정적으로 2030 회계연도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JPO 대변인 매튜 올레이(Matthew Olay) 육군 하사관이 Breaking Defense에 말했다.

올레이 대변인은 프랫의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ECU)가 준비되는 대로 세 가지 버전의 F-35 기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기종이 출고되면 모두 개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레이는 향후 엔진도 통합을 위해 기체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으로 배송되기 전에 생산 단계에서 ECU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하며, "파트너십 전반에 걸친 비용 분담 계약에 따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가 발표된 후 금요일에 올레이는 비용 분담이 의무 사항은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의 의도는 파트너십 전반에 걸쳐 F-135 ECU의 비용을 분담하는 것이지만, 업그레이드된 엔진에 대한 참여 및 수령 결정은 각 협력 파트너의 주권적 결정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올레이는 세부적인 인수 전략이 수립 중이며, 확정되면 마일스톤 및 관련 비용과 같은 정확한 측면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2024 회계연도의 실행 계획은 대통령의 24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승인되고 책정된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개된 예산안은 아직 의원들에 의해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군이 이 노력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4 회계연도에 약 2억 4,500만 달러를 요청하고 있다).

프랫 경영진은 ECU를 회사의 기존 F135 엔진에 대한 모듈식 개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랫의 F135 엔진 프로그램 부사장인 젠 라트카는 이전에 프랫의 ECU 솔루션이 2028년에 실전 배치될 것이며 개발 비용이 약 24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JPO의 일정과 명백한 불일치에 대한 질문에 오늘 응답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블록 4로 알려진 전투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서 더 큰 출력과 냉각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F-35용 새 적응형 엔진을 개발할지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었다. 공군과 특허청은 엔진 결정을 위해 별도의 비즈니스 사례 분석(BCA)을 수행했지만,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군 대변인에 따르면, 공군의 예산 요청에서 ECU는 별도의 기록 프로그램으로 자금을 지원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니다.

월요일에 공군은 2016 년부터 프랫과 제너럴 일렉트릭이 각각 적응 형 발전소 프로토 타입을 개발해 온 서비스의 적응 형 엔진 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엔진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크 켄달 공군 장관은 기자들과의 예산 브리핑에서 F-35 변형을 운용하는 해병대와 해군의 엔진 도입에 대한 관심 부족과 함께 엔진 개발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요일 맥알리스 방위 프로그램 컨퍼런스 연설에서 켄달은 서비스의 "제약"을 고려할 때 적응형 엔진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었지만 "약간 걱정되는" 결정이라고 말하며 서비스의 접근 방식에 대해 약간의 유보를 표명하는 듯했다.

그는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만약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감당할 수 없는 비용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스크럼에서 켄달은 적응형 엔진이 제공할 수 있는 항속거리와 연료 효율성의 "매력적인" 개선을 지적하면서 F-35 항공기의 연료 효율성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지만 "경제성 문제"로 돌아섰다. 그리고 켄달은 프랫이 단독으로 제공할 ECU 계획을 고수하는 것은 F-35 프로그램이 "경쟁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추가 개발 자금을 제공한다면 공군이 적응형 엔진을 다시 시도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켄달은 공군의 결정이 최종적이라고 답했다. 

"아니요, 이미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이고 다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1년 동안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그것을 계속 유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공군의 결정은 여전히 국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국회의원은 새로운 엔진 경쟁을 강요하거나 AETP와 ECU 모두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대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공군이 24 회계연도 예산 요청을 앞두고 의회 증언을 준비함에 따라 의원들의 입장이 곧 분명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