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칸티에리 마리네트 마린 시설 오버홀로 프리깃함 건조를 위한 발판 마련

프리덤급 연안 전투함(LCS)을 건조하는 핀칸티에리 마리네트 마린(FMM) 조선소는 미 해군(USN)이 인수할 예정인 새로운 컨스텔레이션급 유도 미사일 호위함(FFG 62) 함대를 건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FMM은 USN의 신규 함정 건조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위스콘신주 마리넷에 있는 조선소를 전면 개편할 계획을 공개했다.

USN은 2020년 4월 FMM 팀에 FFG 62 고정 가격 인센티브(확정 목표) 계약을 체결하고 주 함정과 옵션 호위함 9척 등 최대 10척의 상세 설계 및 건조(DD&C)를 맡겼다. 해군은 FFG 62 20척을 조달하고자 한다.

미 의회는 FFG 62 첫 번째 함정 조달에 약 13억 달러, 2021 회계연도에 두 번째 함정 조달에 약 11억 달러, 2022 회계연도에 세 번째 함정 조달에 11억 달러의 예산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