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KAI, 그리고 RED 6 에어로스페이가 증강현실 파트너쉽 체결

록히드 마틴, 한국항공우주산업, 레드 6 에어로스페이스는 3월 7일 다양한 훈련 및 전투 항공기에 걸쳐 첨단 21세기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 6의 혁신적인 증강 현실 플랫폼인 공중 전술 증강 현실 시스템(ATARS)이 TF-50 및 그 파생 기종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조종사와 지상 작전 요원에게 실시간 고속 환경에서 가상 위협을 확인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 6의 설립자이자 CEO인 다니엘 로빈슨은 "우리 전투원들이 적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준비태세와 치사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 첨단 항공기는 ATARS 기술과 함께 미래 조종사 훈련의 질, 양, 비용에 있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록히드마틴은 최근 2023년 2월 미 공군이 전술 훈련, 적 항공 지원, 전술 전투기 대용 등 3가지 단기 임무를 수행할 2인승 항공기에 대한 정보 요청에 따라 TF-50A 변형을 제출했다. TF-50A는 경공격 전투기/훈련기로 구성되며 레이더, 전자전 시스템, 전술 데이터 링크 및 항공 전투 사령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기타 기능이 추가적으로 향상되었다.

ATARS 시스템은 초기에는 TF-50 및 변형 기종을 대상으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F-16, F-22, F-35와 같이 운용 중인 록히드마틴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록히드마틴의 통합 전투기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OJ 산체스는 "우리의 비전은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합동 전장의 모든 자산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록히드마틴은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개방형 아키텍처와 전략적 파트너십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전반에서 개발, 생산, 업그레이드, 대응력 및 지속성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d 6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그러한 예 중 하나이며,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는 고급 기능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산체스는 이어서 했다. Red 6는 록히드마틴 벤처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