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호주 훈련기 사업에 T-7A 고등훈련기 제안

보잉은 호주의 미래 국방 조종사들의 임무 수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T-7 고등 훈련기를 호주에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T-7은 구형 훈련기를 대체하기 위해 훈련기와 지상 기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T-7은 '실제와 같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F/A-18F 슈퍼호넷, EA-18G 그로울러, F-35 및 기타 방위 항공기의 미래 호주 조종사를 훈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발표는 Avalon 2023 호주 국제 에어쇼에서 이루어졌으며, 보잉은 고객 시연을 위해 T-7 시뮬레이터를 가져왔다.

보잉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부사장 겸 전무이사인 스콧 카펜데일은 "T-7은 현재 우리 팀이 호주 방위군에 제공하는 조종사 훈련 및 항공기 유지보수에 매우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호주는 이미 유사한 기종을 비행하여 높은 수준의 상호 운용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호주 T-7은 양국 간의 새로운 공동 훈련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7의 디지털 개방형 아키텍처와 재구성 가능한 조종석은 향후 수십 년 동안 트레이너/시뮬레이터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