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무기 수단, UAV 발사식 자폭드론 공개

수단 군수산업공사(MIC)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DEX 2023 전시회에서 무인항공기(UAV)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폭 드론 카민-25를 공개했다.

아부다비 MIC의 매니저인 엔지니어 아티프 모하메드 알 아민은 수단 공군이 이 탄약을 Z3-M UAV로 시험 중이며 5월에 최종 승인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민-25 두 대는 날개가 몸체를 따라 90° 회전한 상태에서 Z3-M으로 운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티프는 이 탄약이 대전차 탄두 5kg 또는 대인 탄두 7kg를 탑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총 중량 25kg 중 어떤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배터리는 발사 고도에 따라 45-60 분의 비행 시간을 제공하며 250m 고도에서 배회한다. 탄약의 주야간 카메라에서 지상 관제소에 신호를 전달하는 UAV에서 최대 50km까지 작동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