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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장관, 자국은 대잠수함 전쟁에서 '교전 할 위치에 있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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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3/02/irel...-minister/

이번 주 아일랜드 부총리는 해저 케이블을 독자적으로 보호하거나 아일랜드 배타적 경제수역(EEZ)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훈련을 막을 수 없는 해양 약점에 대한 격렬한 비판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잠전 능력 개발을 명시적으로 배제했다.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는 미셸 마틴은 2월 8일 워싱턴의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일랜드가 실제로 잠수함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특히 해저 케이블과 같은 중요한 경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잠전 옵션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군사적으로 중립적인 국가인 아일랜드는 주로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방위군에 대한 예산이 부족했지만 러시아의 유럽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인해 아일랜드의 해상 준비 태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마틴의 전임자인 사이먼 코베니는 2022년 1월 아일랜드 해안에서 논란이 된 러시아 해군 훈련이 있기 전날, 러시아가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아일랜드는 이를 막을 권한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9월에 발생한 노르드 스트림 송유관 사보타주 사건은 북대서양에 위치한 아일랜드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주변의 해저 대서양 횡단 케이블에 대한 유사한 공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해저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과 금융 거래에 매우 중요하며 아일랜드 해군이 적절히 방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Foreign Policy에 따르면 아일랜드 해군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유럽 연합 영해의 16%를 관할하는 6척의 현역 함정을 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rtin은 대서양위원회에서  "전 세계의 많은 군대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모집 및 유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보호 측면에서 더 광범위한 유럽 안보 및 방위 전략의 일부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수년 동안 영토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것과 국내 정책과 경쟁하는 제한된 예산 사이에서 갈등을 겪어 왔다. 2022년 2월, 국방군 위원회가 수행한 아일랜드 군사력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 2040년까지 아일랜드 해군은 "합동 방위군 구조의 일부로 적절한 기술의 지원을 받는 최소 12척의 균형 잡힌 함대를 보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검토 과정의 일환으로 아일랜드 정부는 세 가지 투자 패키지를 제공받았는데, 이 패키지는 야망 수준(LoA) 세트로 알려져 있다. LoA 1은 보통 수준, LoA 2는 중간 수준, LoA 3은 가장 야심 찬 투자로 "재래식 군사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할 수 있는 해상 능력"을 해군에게 제공하는 것이었다. 또한 "전투 지향적"인 연안 순찰선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대신 2022년 7월 더블린은 "이중 승무원을 통한 최적의 수준"으로 해군 함대를 운영하여 "해상에서의 존재감 증대"를 우선시하는 LoA 2의 추진을 승인했다. LoA 2로의 전환과 함께 아일랜드 국방부는 2028년까지 군사비를 11억 유로(11억 9,000만 달러)에서 15억 유로(16억 2,000만 달러)로 늘려 아일랜드 공화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증액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아일랜드 공군이 영국 왕립 공군(RAF)에 계속 의존하여 아일랜드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를 호위하는 신속대응경보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반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LoA 3의 해제는 첫 번째 전투기 편대를 인수하는 권고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방 야망을 변화시키려는 계획 외에도 마틴은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기소할 수 있도록 헤이그에 설치될 예정인 임시 재판소에 "아일랜드가 무언가를 추가할 수 있다"고 믿으며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신청을 계속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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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23.02.10. 11:55
아일랜드 FA-50 도입 관련 얘기 있습니까? 의회에서 국방부보고 FA-50 사라고 할 정도인데요.
슈발리에 2023.02.10. 15:46
제너럴마스터
작년 2월 기준 의회 국방위원회가 24대로 구성된 1개대대를 도입하라고 했죠
그 유력한 후보로 FA-50이 유력하게 거론 됐죠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아일랜드같은 안보 무임승차국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서 고등훈련기보다는 전투기를 도입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F-16이나 그리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작년 12월 포브스에서 그리펜 도입이 최선이지만 FA-50으로 전투+고등훈련을
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암람이 인티된 기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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