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체계 [단독] 방사청 "항모용 KF-21 독자개발…'중항모'로 건조"
출처 | https://v.daum.net/v/20230203194800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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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23:01
방사청 발표 자료를 단독으로 했다고 하는데, 좀 의외이기는 합니다. KF-21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는데, Navy까지 만들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중형항모가 경항모보다 낫기는 한데, 과연 어느 해역을 주전장으로 생각하고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해군이 과연 대만 해역까지 가서 미일 해군과 공동작전을 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사청 발표 자료를 단독으로 했다고 하는데, 좀 의외이기는 합니다. KF-21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는데, Navy까지 만들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중형항모가 경항모보다 낫기는 한데, 과연 어느 해역을 주전장으로 생각하고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해군이 과연 대만 해역까지 가서 미일 해군과 공동작전을 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1)원래 계획이 경하 3만톤 만재 4만 5천톤이였으니 만재 4만 5천톤급인
아메리카급 정도 였거든요 근데 더 커진다면 7만톤급인 중형항모로 가는 거고
10만톤내외까지는 올라가야 대형항모라고 할수있죠
(천조국의 위엄ㅜㅜㅜ)
2)현대중공업이 밥콕(퀸엘리자베스 제작사),대우조선해양이 핀칸티에리
(카보우르급 제작사)와 손잡았으니 아무래도 퀸 엘리자베스를 추종할거
같네요
3만톤급이면 이탈리아의 카보우르급 크기인데 F-35B를 격납고 10대+갑판 6대 운용가능합니다
근데 꽉채워서 탑재하면 여유공간이 없어 12~14대정도 탑재한다고 하네요
수직이착륙인 F-35B에 비해서 캐터펄트인 KF-21N은 공간 활용면에서 더 불리하죠
즉 탑재량이 10~12대 정도라는 거죠 그래서 적어도 샤를 드골급(43,000톤)까지는 사이즈 업을
해야되고 이거는 조금 고쳐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투기 1개비행대
+조기경보기+8~10대의 헬기를 탑재하기에는 두 회사안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설계를 변경하면 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조금 변경하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거죠
일단 스키점프대제거,캐터펄트 장착,추진기 선정이 변해야 한다면 일부 변경이 아니라 재설계에
준하는 변경이 필요할겁니다

기사에는 용역을 주어 타당성 검토를 한것이 전부이고 이걸로 중형항모에 KF-21네이비형을 만들겠다는건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타당성 검토에 꼭 필요한 것이고, 기간이나 비용등등에 대한 검토가 필수이구요.
아직 구글링 해봐도 SBS 그 기자분 외에 나온 기사는 없습니다.
지금 봐서는 단독이 진짜 그 분 단독으로 가는게 아닐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작년(2022) 말 기사를 보면 용역을 준것은 사실인것 같고, 보고서가 최근 완료된것 같습니다. 작년에 보고서 가지고 방사청에서 언론향배에 대한 간을 본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제는 작년 말 기사에서 추가로 진행된 사항은 아직없다는 것이죠. 기사에도 있듯이 방사청이 K-21N과 중형항모로 간다고 그냥 가는게 아니니까요. 위 기자분은 '간다'라고 좀 많이 나간기사를 내 보낸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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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38
https://www.nocutnews.co.kr/news/5862703
그러면 해군 운영비는 둘째 문제고 인력수급이 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