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핵 문제에 “심각해진다면 자체 핵 보유할 수도”

기사를 다시 보니 대통령은 현재로써는 3축체계와 미국의 협력으로 북핵 위혐에 대비하고 상황이 이보다 더 심각해지면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군요. 어는정도 조절은 한것 같고 한국도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 시나리오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대통령이 핵무장이나 전술핵을 직접 언급을 하니 미국과 한미동맹에 균열을 발생시킬 있지 않을까 걱정이기는 하네요.

전시 작전권부터 회수했으면 좋겠네요.

핵보유 언급보다 '북 핵실험시 npt탈퇴 고려' 정도의 언급이었으면 좋을뻔 했어요. 

좀 신중하지 못한 감이 있네요.

한국과 일본이 핵무장을 안하는 것은 능력의 부족이라기 보다는 그걸 하기위해서
들어갈 외교력과 국민감정,그리고 그로인해 파생될 국제사회의 반발을 감안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고려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또한 킬체인,한국형MD,대량응징보복,한미공조 확대,한반도 전술핵반입,핵물질 제조

자체 핵무장이라는 여러 카드가 있지만 그걸 대놓고 풀오픈 해버린게 문제죠

카드는 한장씩 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풀오픈하면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금방 효과가 떨어질뿐더러 카드를 추가로 만들어야 되는 문제가 있죠
더구나 현재 핵우산을 제공하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인정한다는

모션을 취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과연 이번 공개 발언의 여파가 어느정도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press-briefings/2023/01/12/press-briefing-by-press-secretary-karine-jean-pierre-and-nsc-coordinator-for-strategic-communications-john-kirby-7/
 

Q    Thank you, Karine.  John, I understand that the leaders will be focused on deterring the threat from China, as well as other adversaries, including Russia — nuclear-powered adversaries North Korea, Russia, China.  But what would the leaders be thinking about in terms of this latest reac- — this latest announcement from South Korea saying that they’re open to acquiring nuclear weapons?  Will President Biden and Prime Minister Kishida be focused on this?  And does the administration believe that a nuclear South Korea contradicts U.S. policy of denuclearization in the entire peninsula?

MR. KIRBY: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President Biden remains committed to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peninsula.  And — and that hasn’t changed.  The Republic of Korea has made clear that they are not seeking nuclear weapons.  But what we are going to seek, jointly together with them, are improvements in extended deterrence capabilities.  So we’re going to move forward on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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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상대로 강한 반박이 나오긴 했습니다. 

WSJ 기사도 나오고... 파장이 아예 없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