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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미국의 패트리어트 포함 19억 달러 무기 패키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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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2/12/us-t...yy-visits/

미국은 오늘 약 18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무기 패키지의 일환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의 방공을 크게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첫 번째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포대를 보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무기 발표는 러시아 침공 이후 첫 국제 순방인 젤렌스키의 역사적인 워싱턴 방문에 맞춰졌다. 젤렌스키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패트리엇을 원조 패키지의 "가장 강력한 요소"라며 "우크라이나의 안전한 영공을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젤렌키는 회담 후 의회에서 열정적인 연설을 통해 미국이 자국에 제공한 고달러 지원은 "자선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책임 있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세계 안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나라는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포병이 있다고요? 네,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충분한가요? 솔직히, 그렇지 않아요."


최근 몇 달 동안 젤렌스키는 패트리엇과 같은 방공망을 포함한 다양한 새로운 능력을 요청했다. 미국이 이러한 무기들 중 일부를 제공했지만, 바이든은 오늘 부분적으로 나토의 더 큰 이익을 위태롭게 하거나 유럽연합을 "파탄"시킬 수 있는 지정학적 문제 때문에 일부 장거리 사격과 같은 다른 무기들을 승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전략가들의 눈은 패트리어트 발표와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 대한 기여에 있었다.


한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패트리어트 포대를 맥락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공식별을 위해서는 묘책은 없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NATO 표준 시스템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자체의 레거시 능력을 포함할 계층화된 통합된 방공 접근 방식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패트리어트 포대가 미국 비축물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디에서 언제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훈련에 관해서는 우크라이나 군은 자국 땅에서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제3국에서 시스템 작동 방법을 배우는데 "수개월"을 보낼 것이다.


"일단 훈련을 받으면,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배터리와 함께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을 하는 것은 미군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화요일에 고위 행정부 관리가 말했다.


관계자들 모두 정확한 시간표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각 포대는 일반적으로 시스템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9개월 동안 운영자 훈련을 받는 90명의 미군 병사들에 의해 운영된다고 미사일 및 우주 프로그램 집행 사무소의 대변인이 지난주 브레이킹 디펜스에 말했다.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는 현재 60개의 패트리엇 발사대가 미국 재고에 있다고 육군 대변인은 말했다. 각 포대는 일반적으로 6~8대의 트럭에 장착된 발사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각 포대에는 미사일을 위한 4개의 발사 캐니스터가 장착되어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미사일방어(MD) 프로젝트에 따르면 패트리엇 포대는 레이더를 이용해 제어시스템, 고주파 안테나 마스트, 발전기 등과 함께 목표물을 탐지하고 추적한다.


지난 주 후반 패트리어트 전입설이 소용돌이치자 국방 분석가들은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스템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방공 능력의 도약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한 개의 포대가 핵심 지역의 방어를 넘어 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시 CSIS의 미사일 방어 전문가인 톰 카라코는 "이것은 지지의 정치적 제스처"라고 말했다. "우리가 보내는 것은, 하나의 포대라고 생각하지만,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복수로 보호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디선가 한 곳을 보호해 줄 거예요. … 우리가 보내는 것의 방어 지역은 다소 제한적일 것입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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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2.12.23. 21:18
와, 이제는 패트리엇도 들어가는 군요. 러시아도 상당한 전비를 썼을건데, 언제까지 버틸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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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2.12.24. 00:58
지나가는행인
문제는 패트리어트를 소모하고나면 보충이 쉽지 않을겁니다. 지금 중동에서 UAE와 사우디가 후티 미사일 요격에 소모한 물량 채우는 것도 어려움 겪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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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2.12.24. 07:50
폴라리스
______지금 걱정은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으로 무기의 대규모소모전으로 가고 있는 양상이고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우방들로 부터 계속 무기가 공급되고 있어서 우크라이나 내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쉽게 끝나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미국도 관련하여 증산을 하는 상황이고 이러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이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전쟁은 돈으로 하는 거라는데, 돈이 떨어지는 한쪽은 어떤 최후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우려감이 올라오네요.
슈발리에 2022.12.24. 14:37
지나가는행인
사실 모든 전쟁은 소모전입니다 그게 대규모냐 소규모나죠 최후의 선택으로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지는

못할겁니다 설사 그 방식으로 이긴다고 하더라도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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