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까지 자국에 방위산업체를 설립할 것을 요구했지만 대부분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

거의 2년 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2024년 초까지 왕국에 지역 본부가 없는 외국 기업과의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분석가들과 공식 발표의 리뷰에 따르면, 이 권한이 광범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 사우디 왕가가 일부 소규모 기업들을 끌어들이더라도 주요 방산업체들이 인근 아랍에미리트에 주로 기반을 둔 지역 거점을 이전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의 없었다.

모하메드 알자단 사우디 재무장관은 2021년 2월 로이터통신에 "만약 기업이 본사를 사우디로 옮기는 것을 거부한다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그들의 권리이며 그들은 사우디에서 민간 부문과 함께 일할 자유를 계속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계약과 관련된 한, 그들은 이곳에 그들의 지역 본부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있으며 사우디 왕국이 계속해서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노스럽 그루먼, 레오나르도, 탈레스,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과 같은 주요 방위산업체를 포함한 외국 기업들은 수익성이 좋은 사우디 시장에서 손해를 볼 날이 불과 1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 공황을 초래해야 하지만 분석가들은 가장 큰 기업들이 다른 나라에서 그랬던 것처럼 지역 파트너십과 자회사의 사용을 포함한 시장 개방을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의 수석 강사이자 런던에 본사를 둔 중동 지역에 집중된 전략적 위험 컨설팅 회사인 MENA Analytica의 CEO인 Andreas Krieg는 "지금까지 그 발표는 어떠한 심각한 조건도 붙이지 않았다. 많은 회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자회사를 설립했지만, 주요 방어 업체들의 대다수는 여전히 UAE를 걸프 지역 사업의 주요 허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이지만, 왕국의 결정에 따라 주요 기업들이 그들의 전략을 바꿀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에게는 판매자 시장이며, 이는 이들 기업이 시장의 비중과 영향력을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우디는 필사적으로 그들의 방산품에 입찰하고 있으며 그들이 수입 허가를 받는다면 그들이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크리그는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방어 기술은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성배이며 그들을 적대시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기업들은 왕국의 권한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걸프 국가 분석 연구소의 선임 고문인 테오도르 카라식이 말했다.

카라식은 "중소기업들이 라이선스 문제와 시장 진입 문제 때문에 이 결정을 내렸고 외국 기업들도 이에 따라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의 통치는 서방 기업들을 겨냥한 것이며, 최근까지 인프라와 다른 우려를 가지고 있었을 사우디 기업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동 연구소의 사이버 보안 및 신흥 기술 프로그램 책임자인 모하메드 솔리만은 사우디의 전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솔리만은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리야드에 사무실을 열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달력은 기업들이 최소한 리야드에 사무실을 열도록 장려할 것이다. 그는 브레이킹 디펜스에서 "언제가 아닌가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G20 경제국으로서의 위상, 에너지 초강대국, 정부 전체의 경제 다각화 접근법 때문에 오늘날 왕국은 경제적 성공 사례라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사우디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합니다. 솔리만은 "세계 경제 전망에 비추어 볼 때 더 많은 기업들이 영국에 사무실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기 위해 44개의 국제 회사를 허가했다고 보도했지만, 이 발표에서 구체적인 방산 회사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우디에 본부두기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라인메탈과 같은 다수의 주요 외국 방산 회사들은 이미 현지 기업들과의 자회사 또는 합작 투자를 통해 킹덤에 설립되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치들이 기업들이 사우디의 권한을 회피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레이시온은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의 새로운 본사를 설립했다.

레이시온 사우디아라비아의 CEO 데이비드 핸리는 취임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본사의 개방은 5년 전 Raytheon Saudi Arabia가 설립된 이후 자연스러운 단계이며, 군사 및 안보 생태계 내에서 더 큰 자급자족을 발전시키고, 사우디 경제에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왕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합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9월, 폴란드의 WB 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중동 시스템즈 앤드 테크놀로지사와 합작으로 리야드에 본사를 두고 WB 중동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무인 시스템, 디지털 통신 플랫폼, 전술 항공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의 혼합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WB 중동 군사 산업 총 책임자인 미로스와프 야니키는 브레이킹 디펜스에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WB Group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합자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WBME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왕국의 국방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강화하고 일부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중동 군사 산업 총 책임자인 미로스와프 야니키가 브레이킹 디펜스에 말했다.

그는 "WB GROUP의 장기 전략은 우리가 완전히 소유하거나 현지 기업과 제휴해 현지 법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제조업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것은 왕국에서 우리의 사업을 설립하기 위한 명백하고 자연스러운 단계였다. 우리는 단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신뢰할 수 있고, 적절하며, 오랜 기간 지속된 현지 파트너를 찾고 있었을 뿐입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 본부를 연 또 다른 소규모 회사는 모나코와 영국에 기반을 둔 MARSS로, 2021년 리야드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는 회사가 2022년 9월 주요 RADiRguard 설치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법인과 수백만 유로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RADiRguard는 올해 초 사우디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에서 회사가 선보인 다감각 스마트 경계 감시 시스템이다.)

사우디의 MARSS 전무 이사인 앤드류 포브스는 Breaking Defense에 MARSS가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설치된 국경 보안을 위해 확장된 탐지 범위와 설계된 새로운 버전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현재 KSA에서 부품, 특히 태양광 발전 기능과 장거리 무선 통신을 테스트하고 정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쓰는 KSA에 본부를 연 뒤 걸프 지역에서 드론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우디 시설에서 모든 GCC 국가들과의 협력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2024년 마감일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불확실하다. 솔리만은 영국에 대한 국방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리야드는 점차 금융, 비즈니스, 물류의 지역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방위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제 관점에서, 그 정책은 효과가 있고, 우리는 많은 국제 방위 회사들이 그들의 임원들을 주기적으로 왕국에 보내는 대신 리야드에 사무실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