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체계 L3 해리스와 대한항공이 공군 AEW&C 사업에 글로벌 6500 기반기 제안하기로

출처 | https://alert5.com/2022/12/08/l3harris-p...more-96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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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해리스는 봄바디어 글로벌 6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를 한국에 제공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MOA를 체결했다.
한국은 현재 4대의 보잉 E-7A 공중조기경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은 2027년까지 4대의 AEW 항공기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L3 해리스는 공중조기경보 임무를 위해 이스라엘 레이더를 설치하여 글로벌 6500을 개조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리모델링과 추가 항공기 부품 생산, 인력 양성 등을 맡는다.
글로벌 6500은 미국 공군이 E-11A로 명명한 공중 통신 플랫폼으로 사용된다.
사브 글로벌 아이(Saab Global Eye)는 스웨덴의 방위산업체 사브가 개발한 유사한 항공기이다. 소형 봄바디어 글로벌 6000 비즈니스 제트기를 기반으로 하며, AEW&C 운영을 위한 첨단 레이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상 및 해상 감시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공군에 의해 운용된다.
댓글 4
댓글 쓰기1)E-11A는 Battlefield Airborne Communications Node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장에
통신 중계기를 띄워놓고 쓰는거죠
2)대한항공이 L3해리스와 손잡고 봄바디어 6500에 IAI제 EL/W-2085 을 인티해서 2차 AEW 도입사업에
도전하나 보군요 근데 사브 글로벌아이도 같은 기체에 자사의 Arieye-ER과 레오나르도사의 시스프레이
7500E레이더를 인티해서 도전할텐데 그럼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있을까요??
3)구지 공군이 조기경보기를 2종류 도입하는 방법을 택할까요 KAI가 국산 수송기를 개발한다면 2차 개발에
전자전기,조기경보기 개발사업도 할려고 할텐데 E-737외의 다른 조기경보기를 도입할 필요성을 모르겠네요
4)E-7은 영국이 3대,NATO가 18(?)대,미국이 22대를 도입합니다 아마 E-3 센트리의 뒤를 잇는 서방의 조기경보기의
표준이 되겠네요

2)는 사브는 360도 탐지 능력 제공 못합니다. 과거 사업 ROC에 있던 360도 전방향 탐지 조건 유지한다면 사브는 애시당초 제안 자체가 불가능입니다. L3해리스도 전방과 후방을 어떻게 탐지할지 방법을 제시해야할겁니다.
1)1번,4번은 단순 정보제공차 작성한것이며 폴라리스님의 글에 오류가 있다는게 아닙니다
2)사브가 360도 탐지를 제공못한다면(탐지거리는 어느정도 해결된거 같음) 대한항공도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 못한거는 똑같죠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3번과 연계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시스프레이 7500E레이더가 해상 탐색기능이 있지만 지금 조기경보기를
선정하는거지 해상초계기를 선정하는게 아니거든요 2차 입찰에서 어차피 두 모델은 선정되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는 결국 E-737를 선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우리 군같이 보수적인 조직에서 '첫 도입국의 영광'을 맛볼 수 있는 선택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