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9년까지 기존 미사일 개량한 순항미사일과 드론 요격 미사일 배치 예정

일본 방위성이 무인기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지대공 미사일을 국산으로 개발해 2029년에는 부대에 배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성은 '근(近)SAM'으로 불리는 육상자위대의 근거리 지대공 유도탄을 새롭게 국산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사용되고 있는 '근SAM'은 전투헬기 등에만 대응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근SAM'은 중형 무인기나 순항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인기를 둘러싸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란제 물건을 공격에 사용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지만, 현재 일본 장비로는 이 같은 무인기 요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 새로운 '근 SAM'으로 방공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2026년까지 개발을 종료하고 2029년에는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 근 SAM은 93식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차량에 탑재되어 일본형 어벤저로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