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 함정 두척이 인도네시아 방문

인도네시아 해군이 2022년 11월 6일 게재한 트윗에 따르면 이란 해군의 원정 수송 도크함 IRIS 마크란과 머지급 호위함 IRIS 데나의 2척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마크란(Makran)은 이란 해군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전진 기지로, 이란 남동부의 해안 지역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란 언론은 마크란이 121,000 메트릭톤 (119,000 롱톤, 133,000 숏톤)의 배수량을 가졌고, 길이 228 미터 (748 피트), 너비 42 미터 (138 피트), 높이 21.5 미터 (71 피트)라고 말했다.

2020년 말 해상기지로 재장착된 뒤 진수되어 같은 해 12월 해상시험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그 배는 정보 수집과 처리 장비를 갖추고 있다.

프리깃함 데나

이란 해군은 2021년 6월 14일 반다르 아바스에서 데나를 취역했다. 모우지(Moudge)는 이란에서 생산되는 소형 프리깃함이다.

모우지급 호위함은 길이 95m, 폭 11.1m, 흘수 3.25m, 배수량 1,500t이다. 2개의 10,000마력(7,500kW) 엔진과 4개의 740마력(550kW) 디젤 발전기로 구동된다. 이 배는 최고속도가 시속 55,6km에 이를 수 있다. 그녀는 140명의 승무원을 가지고 있다.

* 마크란의 121,000 매트릭톤은 만재 배수량입니다. 
* 마크란은 일본 스미토모 중공업에서 건조한 유조선을 개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