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용 첫 웨지테일 조기경보통제기가 MESA 레이더와 동체 결합

영국을 위한 최초의 보잉 E-7A 웨지테일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의 제작은 노드롭그루먼 멀티롤전자주사배열(MESA) 레이더를 첫 번째 항공기의 737 NG 기체와 결합하면서 진행되었다.

11월 4일, 보잉은 영국 공군을 위해 배정된 세 대의 웨지테일 항공기 중 첫 번째 항공기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안 베트 영국 E-7 프로그램 책임자는 "첫 번째 MESA 센서[…]의 설치는 영국 E-7 웨지테일 프로그램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RAF에 새로운 명령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STS Aviation Services의 Birmingham 공장의 작업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Northrop Grumman's Linthicum 시설의 지상 기반 센서 테스트를 따랐다. 3개의 737 NG 항공기 프레임은 모두 E-7A 구성으로 전환하기 위해 STS 항공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