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잉걸스, 미 해군 무인함대를 위해 리머스 300 UUV 준비중

3명의 보트 승무원들이 무인 잠수정을 물속으로 내려놓고 운항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데 불과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날의 미리 계획된 임무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근처의 범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깊은 물 속으로 잠수하고, UUV의 측면 수중 음파 탐지기에서 침몰된 범선이 보이는 바세츠 섬 북쪽 근처를 몇 번 통과한 다음, 수면 위로 떠오를 때까지 끝점 근처에서 어슬렁거린다.

모두  HII(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직원인 승무원들은 여러 대의 드론을 한 번에 관리하는 데 익숙하지만, 이번 시연에서는 단 한 대의 리머스 300 UUV만 테스트하고 있다. 두 사람이 쉽게 운반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이 작은 배는 여기 버자드 만에 있는 돛단배와 기이한 파편만 걱정하면 되지만, 곧 미 해군은 훨씬 더 복잡한 작전에 그것과 같은 많은 드론을 채용할 것이다. 미 해군 프로그램 이름 아래에서 Lionfish로 알려질 것이다. 

해군은 올해 초 국방혁신부대가 주관하는 HII와 L3해리스 간의 경쟁에 따라 리머스 300을 라이온피시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제, HII는 이번 회계연도에 나올 해군의 공식적인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

HII 미션 테크놀로지스의 무인 시스템 담당 사장인 Duane Fotheringham은 브레이킹 디펜스에 정부가 라이온피쉬의 리머스 300 기본 모델에 몇 가지 변경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HII는 차량의 단일 컴파트먼트에 이러한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부수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매우 의도적인 선택이다. HII가 UUV의 리머스 라인을 제조하는 이곳 메사추세츠에 있는 회사의 시설을 둘러보는 동안, 포더링엄은 일반적으로 UUV와 자율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회사의 접근 방식이 미 해군의 공언된 방향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모듈 방식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회사의 기술과 플러그 앤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포더링엄은 "해군은 앞으로 자치권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이 그들의 비전과 계획을 명확히 밝히는 것은 산업에 좋은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발전과 우리의 자율성을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자동차를 어떻게 만들고 디자인하고 있는지 많은 것을 알려준다."

미 해군의 전략은 이번 주 초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해군의 자율 해상 차량 개발 수석 장교인 Casey Moton 소장이 반영했다.

그는 해군이 올해 말 자율 기준 관리자(ABM) 요청을 발표할 때 자율 주행 및 무인 차량에 대한 "다음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의 승자는 어떤 무인 선박에든 어떤 산업 기술이라도 꽂고 놀 수 있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해군이 관리하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포더링엄은 HII가 — 그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인 — Unmanned Maritime Autonomy Architecture에 대한 워크샵에 참여했다고 말했지만 HII가 ABM 계약을 추구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회사의 40,000평방피트 시설을 둘러보는 동안 다양한 Remus UUV가 공장 바닥에 제작되고 있었다. 자동차 생산 공장처럼 차량을 일괄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UUV를 손으로 개별적으로 조립한다. 각 워크스테이션은 해당 작업자의 작업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와 도구가 팔이 닿을 수 있는 범위에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근처 워크스테이션에는 20피트 깊이까지 들어가는 것을 포함하여 테스트를 위한 여러 담수 탱크가 있다. 가장 큰 테스트 탱크 바로 옆에는 UUV가 잠길 수 있고 심해의 대기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환경이 가압될 수 있는 고압 챔버가 있다.

마지막으로, 로딩 베이는 회사의 가장 큰 UUV 중 2개(심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Remus 6000)가 작업 중인 고압 챔버 바로 옆에 있다.

Buzzards Bay로 돌아온 Remus 300은 임무를 완료하고 회수 보트가 기다리고 있던 100미터도 채 안 되는 곳에 다시 떠올랐다. 선장의 일부 교묘한 기동 후에 UUV는 빠르게 검색되고 데이터가 다운로드되었다.

놀랍게도, 측면 스캔 소나는 침몰한 범선이 승무원이 마지막으로 본 장소에 그대로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 결과 이미지는 난파된 범선의 뚜렷한 윤곽과 함께 Buzzards Bay의 해저를 보여주는 미묘한 황금빛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