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 무인기,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채택으로 인해 무게 절반으로 감소할 것
http://lenta.ru/news/2013/10/31/uavs/
도조르-600
홀딩 컴퍼니 《RT-힘콤포지트》의 자회사 트베르 러시아 합성섬유 과학 연구소(VNIISV) 는 새로운 고강도 강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생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홀딩 컴퍼니에 따르면, 이 합성 섬유는 무인기의 무게를 2-2.5배 감소시킬 것이라 합니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으로 이루어진 새 섬유는 고강도, 낮은 밀도, 다대역에서의 높은 전파 투과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하여 낮은 흡습도로 결빙으로 인한 동체 균열의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언제 이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가 대량생산될지는 미정입니다. 현재, 러시아 기업들은 경량 무인정찰기를 광범위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조르-600》, 《인스펙토르 301》, 《오를란-10》, 《포르포스트》등. 이들 중 일부는 이미 국방부나 FSB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2018년 20톤급 가량의 T-50 기반 중(重)형 무인공격기가 OKB 《수호이》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015-2016년에는 5톤 가량의 무인공격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소콜》 사와 《트란자스》 사가 개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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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콤포지트는 알게 모르게 언급이 많이 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