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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도우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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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2/10/what...n-ukraine/

백악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란 무인기를 치명적인 공격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자, 중동에서 이란의 가장 큰 적수인 이스라엘은 모스크바와 테헤란 사이의 진화하는 관계를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으며, 그것이 이 지역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예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 분석가들과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단기적으로 구체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미래에 오랫동안 전략적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편, 이란은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유럽 관리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주장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폴리티코에 보낸 성명에서 이란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은 "이란이 폭력을 수출하려는 욕구의 또 다른 예에 불과하며 이란과 러시아 모두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동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스라엘 분석가들과 소식통들에 따르면, 여기 주요 관심 분야들이 있다.

 

단기적: 드론 경험, 시리아에서의 도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경고


이스라엘 군 소식통은 브레이킹 디펜스에 "러시아에 드론을 공급하는 데 이란이 도움을 준 데 대한 가장 빠른 보상은 실전 상황에서 드론을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우크라이나 충돌을 지켜보며 무기체계와 전술에 대한 교훈을 얻은 뒤 교훈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이란 군 지휘관들도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난 주 말 커비는 기자들에게 "이란 군 병력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크림반도에 주둔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무인항공기(UAV) 운용을 돕기 위해 맨 앞줄에 앉혔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아모스 길리어드 퇴역 준장은 브레이킹 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우크라이나에서 무장한 UAV를 운용하는 동안 경험을 쌓는다. 그들은 러시아인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헀다.


이스라엘은 이미 지난해 이스라엘 F-35가 이란 무인기 2대를 격추한 것을 포함해 이란 무인기 운용 의혹을 다룬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것은 제한된 용량이었고 우크라이나에서 볼 수 있는 숫자와는 전혀 달랐다.


이스라엘이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분야 중 하나는 이란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가 시리아에 대한 입장을 바꾸는지 여부이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지금까지 러시아가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리타깃과 무기 반출이 의심되는 시리아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사태를 악화시키고 싶지 않지만, 이스라엘 정보 전문가는 이제 테헤란이 러시아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충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북동부, 이란은 이미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에서 군사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양국 국경의 일부인 아락스 강에 다리를 건설하는 연습을 포함한 훈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이웃 아르메니아와의 이전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해왔다.


국방 소식통은 아제르바이잔이 현재 이스라엘로부터 더 많은 방어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 러시아가 어떤 거래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지는 불분명하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란이 그들의 도움에 대한 대가로 무엇을 얻고 있는지에 대해 자신만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지도자는 오늘 이스라엘 회담에 보낸 비디오 메시지에서 "당신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에 이것에 대해 어떻게 지불한다고 생각합니까? 이란은 단지 돈에만 관심이 있나요? 아마도 돈이 아니라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이것이 바로 그들의 동맹의 의미일 것입니다."

 

장기적: 변화하는 관계, 지속적인 적대감


단기적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러시아의 이란에 대한 새로운 의존도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강화시킬 것 같다.


지난달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을 때 미국의 제재에 직면한 양국의 협력이 두 나라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시는 "이란이나 러시아 등 미국의 제재를 받는 국가 간 관계는 많은 문제와 이슈를 극복하고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미국인들은 그들이 어떤 나라에 제재를 가하든, 그것은 중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인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란이 러시아, 중국, 인도 및 다수의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가입하기 위해 정식 가입을 신청한 단체인 상하이협력기구의 일환으로 사마르칸드에서 만나고 있었다. 미국은 SCO의 당사자가 아니다.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라이시와 그의 정부가 모스크바와 베이징과의 관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2015년 핵합의(JCPOA)에서 탈퇴한 이후 이란 경제에 큰 영향을 준 미국의 제재 극복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중순 SCO 회의 당시 이란과 러시아 간 주요 전략적 관계 조약에 대한 작업이 거의 완료됐으며, 상업적 관계도 뒤따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간 유대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국제무대와 많은 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며 "우리의 입장은 가깝거나 외교관들이 말하는 것처럼 일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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