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새로운 대참초계기에 대한 프랑스측 신호 기다리고 있어

독일 국방 지도자들은 베를린이 미국산 보잉 P-8 포세이돈 항공기를 인수하면 양국 프로젝트가 중단될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해상 감시 및 대잠전을 위한 강화된 능력에 대해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35년 무렵 비행을 목표로 하는 해상 항공 경보 시스템(MAWS, Maritime Airborne Warning System)을 계속 추구하겠다는 서약은 독일 국방부가 보잉에 이미 주문한 초기 5대보다 더 많은 포세이돈 항공기 구매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비해 의회가 국방비로 1000억 유로(미화 970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한 후 독일에서 여름 휴가를 앞두고 7대의 항공기를 더 구입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보도가 소용돌이쳤다.

그러나 탄약, 항공기, 차량 및 추가 잠수함이 요구 사항 목록에 있으므로 막대한 자금이 빠르게 거론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또한 구매력을 일부 감소시켰다.

디펜스 뉴스가 입수한 의원들에게 보낸 외교부 서신에 따르면, 이제 베를린 관리들은 MAWS 프로그램이 1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할 때까지 잠정 능력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다음 달 프랑스의 신호를 기다릴 것이다.

독일 해군의 P-3C Orion 항공기가 노후되어 몇 년만 더 비행할 수 있다고 군 관계자들이 말했다.

서한에 따르면, 프랑스 관리들은 잠수함 방어에서 가능한 방법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11월에 독일 측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서한은 "동시에 독일은 추가적인 국가적 옵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를린의 관리들은 프랑스로부터 정보를 받은 후 MAWS 진행 방법과 독일 해군에 필요한 추가 P-8 항공기 수에 대한 예측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유럽 해역에서 적의 잠수함 교통을 감시하는 작업이 새로운 시급성을 갖게 되었다. 유럽 관리들은 또한 폭발로 Nord Stream 1 및 2 파이프라인이 파괴된 후 해저 에너지와 데이터 라인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는 NATO가 사보타주라고 명명한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