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경전투헬기 LCH 첫 4대 도입

인도 공군은 10월 3일 최초의 4대의 경전투헬기(LCH)를 도입했다.

인도 공군은 고고도 전장에서 작전을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적의 방공망을 파괴하고 반란 진압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경전투헬기(LCH)를 정식으로 도입하였다.

LCH는 5.8톤급 쌍발 전용 전투헬기로 설계돼 경량으로 분류됐다. 조종사와 부조종사를 위한 좁은 동체와 탠덤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부조종사는 무기 시스템 오퍼레이터(WSO)이기도 하다.

라즈나트 싱 국방장관은 취임식을 아닐 차우한 신임 국방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VR 차우다리와 함께 주재했다. 프라찬드(Prachand, 격렬함)라는 이름은 기념식에서 발표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헬리콥터는 전투 수색 구조(CSAR), 적 방공 파괴(DEAD), 반군 대응(CI)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민첩성, 기동성, 확장된 항속거리, 높은 고도 성능, 24시간 전천후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다.

C B Ananthakrishnan HAL 회장 겸 전무는 "LCH는 상당한 무기와 연료 탑재량으로 5,000m 고도에서 비행하고 이륙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공격용 헬리콥터로서, 군대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25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구성품, 조립품, 고정 장치 등의 제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 공군을 위한 한정생산 시리즈인  헬기 10대 중 4대는 인도됐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