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1 폭격기가 12월에 공개될 예정

미 공군은 12월 첫 주에 정식 출격할 예정인 고도로 기밀화된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인 B-21 레이더를 둘러싼 비밀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출고 시기는 오늘 앤드류 헌터 공군 인수담당관이 공군협회 항공우주 및 사이버 회의에서 기자들과의 원탁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미 공군은는 B-21이 생산 중인 캘리포니아 팜데일의 노스롭 그루먼 시설에서 열릴 행사의 최종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모든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헌터는 말했다.

보도 자료에서, 노드롭그루먼은 이 행사가 "초대만"이며 B-21에 대한 "독점적인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새로운 폭격기를 직접 볼 수 있는 행운의 사람들은 특정 각도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공군과 회사가 설계에 대한 어떠한 비밀 정보도 구경꾼들에 의해 수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더그 영 노드롭 항공부문 부사장은 "B-21은 지금까지 제작된 가장 진보된 군용 항공기이며 선구적인 혁신과 기술적 우수성의 산물"이라고 발표했다. "레이더는 이 항공기를 배달하기 위해 매일 일하는 수천 명의 헌신과 기술을 보여줍니다."

B-21은 2015년 보잉-록히드 마틴을 제치고 노스롭 그루먼에 인수되었다. 현재까지 노드롭은 B-21 6대를 생산 중이며, 2023년 첫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랜달 월든 당시 신속처리사무소 국장은 에어포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B-21 폭격기가 생산라인을 벗어나 조정시설로 이동했으며, 그곳에서 항공기의 구조가 공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륙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바퀴가 달려 있어요. … 날개가 달려있어요. 그것은 정말로 폭격기처럼 보입니다"라고 월든은 잡지에 말했다.

공군은 2023 회계연도에 B-21에 조달 자금 17억 달러를 포함하여 50억 달러를 요청했지만, 공군은 몇 대의 폭격기를 구입할 것인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공군은 최소 100대의 B-21을 구매할 계획이다. B-21 한 대당 약 5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이 10 회계연도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공군 보안 관계자들은 브레이킹 디펜스에 - 노드롭이 B-21을 제작하고 있는 팜데일에 기반을 둔 시설과 수많은 다른 방산업체들이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설인 -  공군 제42공장에서 이상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