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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AUKUS에 등을 찔렸음에도 호주에 잠수함 네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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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aukus.html

2022년 9월 15일 Opex 360이 발행한 정보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전 외교장관 르드리앙이 '뒤통수치기'로 묘사한 AUKUS 보안 협약에도 불구하고 호주 대통령 스콧 모리슨에게 4척의 잠수함을 제안했다.


정확히 1년 전, 호주는 스콧 모리슨 당시 총리를 통해 미국 및 영국(AUKUS)과의 동맹의 일환으로 핵추진 범용 공격 잠수함(SSN)을 조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파리와 심각한 외교 위기를 촉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 결정은 호주 해군에 대한 12척의 바라쿠다급 잠수함의 인도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2040년까지 원자력 산업이 없는 호주는 잠수함을 보유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호주 해군이 현재 배치하고 있는 콜린스급 잠수함 6척은 그 시한보다 훨씬 전에 잠재력이 한계에 다다랐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몇 년 동안 주요 역량 파괴의 위험이 있다.


그렇긴 하지만, 그 이후 캔버라의 정치 상황은 5월 총선에 이어 달라졌다. 현재로서는 새 총리인 앤서니 알바네스는 전임자의 계획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호주 잠수함 대원들이 영국 해군의 아스튜트급 잠수함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이 최근 영국과 체결되었다.


또한 호주 해군이 도입할 장착할 핵잠수함 모델의 선택은 2023년 1분기 호주 국방장관 리처드 말스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영국 해군이 예상한 7호기가 인도된 후 애스튜트급의 건조가 종료될 예정이며, 런던의 우선 순위는 '드레드노트'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 프로그램이다.


어쨌든, 말스 장관의 첫 번째 관심사는 호주 해군의 역량 저하를 피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그의 전임자인 피터 더튼이 발표한 LOTE(Life-of-Type Extens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콜린스 잠수함 6척을 현대화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그리고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AUKUS 동맹을 통해 획득될 핵잠수함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캔버라는 '기존' 동력 잠수함의 새로운 모델 선택과 같은 다른 옵션을 검토할 수 있었다.


콜린스를 설계한 스웨덴의 사브는 지난 7월 미카엘 요한슨 최고경영자(CEO)가 확인한 대로 이 서류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그에 따르면, 콜린스의 수명이 다한 것과 핵 잠수함의 잠재적 도착 사이의 격차를 메우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다.


호주와 군사관계를 강화한 한국은 7년 안에 도산 안창호급(KSS-III)의 재래식 추진공격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군은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총리가 된 이후, 알바니즈는 프랑스와의 관계를 갱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의 첫 번째 결정 중 하나는 전임자가 결정한 잠수함 계약의 해지에 대해 해군 그룹에 5억 5천 5백만 유로를 보상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프랑스-호주 관계의 완화는 마크롱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인 7월에 구체적인 형태를 취했다. 이번 기회에 미터기를 재설정하고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호주에 잠수함 4척을 공급할 것을 제안할 기회까지 잡았다. 이 잠수함들은 12척의 바라쿠다급 잠수함처럼 애들레이드가 아닌 셰르부르에서 건조될 것이다.


나발 그룹이 3세대 SSBN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동안 이미 셰르부르에서 서프렌급 SSN을 구축하느라 바쁜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마크롱 대통령이 호주로 가기로 한 공식 방문을 확정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11월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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