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Dearsan, 나이지리아가 주문한 OPV 처음 두척의 기공식 열어

터키 디어산 조선소는 2022년 9월 16일 이스탄불 디어산 시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나이지리아 해군을 위한 두 척의 고내구성 해상순찰함(HEOPV76) 중 첫 번째 함정의 용골을 거치했다.

나이지리아 해군의 필요를 위해 디어산 조선소가 설계하고 건조 중인 76m 경비함 2척 중 첫 번째 용골 거치식식이 오늘(9월 16일) 이스탄불 투즐라에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바시르 살리히 마가시 나이지리아 국방장관이 수석 게스트로 참석했으며 에르큐먼트 타틀리오글루 터키 해군사령관, 무흐신 데레 터키 국방차관, 아왈 주바이루 감보 나이지리아 해군사령관 부사령관, 디어산 조선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어산 조선소는 2021년 10월 3일 나이지리아 해군을 위해 두 척의 해상 경비정을 건조하기로 나이지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용골 거치식은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렸으며, 회사 관계자들의 이전 진술에 따르면 37개월 이내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HEOPV 76의 조달은 나이지리아 해군의 2021-2030 전략 계획 이행을 위한 함대 재편 추진에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2021년 10월 나이지리아 해군 수장의 성명에 따르면, 이들 OPV는 해상 차단 작전, 감시, 특수부대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육상군에 대한 해상 사격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나이지리아 해군의 작전 활동을 상승 궤도에서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HE OPV-76

회사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HEOPV-76은 전체 길이 76.90m, 빔 11.90m, 배수량 1100t이다. 그 배는 47명의 인원에 의해 운항될 것이고 경제적인 속도로 2500해리의 항속거리를 가질 것이다. HE OPV 76은 16일 동안 바다에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그 배에는 헬리콥터 한 대를 수용할 수 있지만 격납고는 없는 비행 갑판이 있다. 주 엔진은 최고 속도 28kt의 MAN 18VP185 디젤 엔진 4개이다.

이 배의 주포는 레오나르도의 40mm 함포가 될 것이며, 배 뒤쪽에서 30mm의 알셀산의 스매시로 무장할 것이다. 이 배에는 또한 두 대의 12.7mm RWS 스탬프가 장착될 것이다.

터키 업체 하벨산은 신형 OPV에 ADVENT 전투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오퍼레이터 콘솔은 또 다른 터키 업체 얄테스가 공급한다. 신형 OPV의 센서 슈트는 이탈리아 회사 GEM Elletronica의 2D 수면 탐색 레이더와 화력 통제 시스템 E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EOPV-76은 관련 작업을 위해 2개의 RHIB를 탑재할 것이다.